맛있는 볶음밥 브리또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채소 듬뿍 볶음밥 브리또 만들기
부리또는 언제 먹어도 맛있죠! 오늘은 든든하고 영양 만점인 채소 볶음밥을 듬뿍 넣어 만든 브리또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간단하면서도 푸짐해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주재료
- 통밀 또띠아 4장
- 스팸 80g
- 밥 200g
- 양파 50g
- 빨간 파프리카 30g
- 노란 파프리카 30g
- 피망 30g
- 깻잎 12~16장
- 계란 1개
- 버터 20g
- 모짜렐라 치즈 적당량
양념 및 소스
- 굴소스 1큰술
- 칠리소스 1큰술
- 후추 3꼬집
- 굴소스 1큰술
- 칠리소스 1큰술
- 후추 3꼬집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브리또 속을 채울 채소들을 준비해주세요. 빨간 파프리카, 노란 파프리카는 각각 30g씩, 피망 30g, 양파 50g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약 0.5cm 크기로 잘게 썰어주세요. 채소가 잘게 썰어야 볶을 때 편하고, 브리또를 말 때도 모양이 예쁘답니다.
Step 2
다음으로 스팸 80g을 약 0.5cm 크기의 큐브 모양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스팸을 볶으면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볶음밥 브리또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거예요.
Step 3
이제 본격적으로 채소를 볶을 차례입니다. 중불로 달군 팬에 버터 20g을 녹여주세요. 버터가 녹으면 썰어둔 채소를 모두 넣고, 숨이 살짝 죽을 때까지만 약 30초간 빠르게 볶아냅니다. 채소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해요.
Step 4
채소가 살짝 볶아지면, 굴소스 1큰술, 칠리소스 1큰술, 그리고 후추 3꼬집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약 20초 정도만 볶아 양념이 채소에 고루 배도록 합니다. 굴소스와 칠리소스의 조화가 환상적이랍니다!
Step 5
양념에 볶은 채소에 썰어둔 스팸을 넣고 가볍게 섞어줍니다. 그 후, 밥 200g을 넣고 주걱으로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풀어가며 모든 재료와 양념이 골고루 섞이도록 볶아주세요. 밥알 하나하나에 맛있는 양념이 배어들도록 볶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6
이제 브리또를 감쌀 또띠아를 준비합니다. 또띠아 한 장당 계란 1개를 풀어서 숟가락이나 붓을 이용해 또띠아 전체 면에 얇고 고르게 발라주세요. 계란을 바르면 또띠아와 속 재료가 잘 붙어 브리또가 터지지 않고 깔끔하게 말린답니다.
Step 7
계란을 바른 또띠아 위에 준비한 볶음밥을 올릴 차례입니다. 먼저 깻잎 2장을 깔아 향긋함을 더해주고, 그 위에 볶음밥을 적당량 올립니다. 볶음밥 위에는 모짜렐라 치즈를 넉넉히 뿌려주세요. 취향에 따라 깻잎-볶음밥-치즈-볶음밥-깻잎 순으로 쌓아도 맛있습니다. 깻잎의 향과 치즈의 풍미가 볶음밥과 환상적인 궁합을 이룬답니다.
Step 8
브리또를 깔끔하게 말아줄 시간입니다. 또띠아의 양쪽 끝부분을 안쪽으로 살짝 접어 속 재료가 빠져나오지 않도록 고정해줍니다. 그런 다음, 아래쪽부터 단단하게 돌돌 말아줍니다. 끝까지 다 말아진 브리또는 봉합 부분이 바닥으로 가도록 놓아 모양을 잡아줍니다.
Step 9
마지막으로 노릇하게 구워줄 차례입니다. 중불로 예열된 마른 팬에 완성된 브리또를 올리고, 기름은 두르지 않습니다. 약불로 줄여 앞뒤로 뒤집어가며 약 2~3분씩, 또띠아 표면이 먹음직스러운 황금빛 갈색이 될 때까지 구워주세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있는 볶음밥 브리또가 완성됩니다. 뜨거울 때 바로 드시면 가장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