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국물 요리, 우아한 밀푀유나베 만들기
비 오는 날, 쌀쌀한 날씨에 딱! 고급스러운 샤브샤브 스타일의 밀푀유나베 레시피와 맛있는 소스 만들기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바람이 제법 쌀쌀한 날,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근사한 요리, 밀푀유나베를 준비했어요. 겹겹이 쌓인 배추와 깻잎, 부드러운 소고기가 어우러져 눈으로 먼저 즐기고 입으로 행복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전골 요리입니다. 집에서도 레스토랑처럼 근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자세한 재료 준비부터 맛있는 소스 레시피, 그리고 예쁘게 담아내는 팁까지 모두 알려드릴게요!
주재료
- 알배기배추 15장 (잎이 부드러운 것으로 준비해주세요)
- 소고기 샤브샤브용 600g (등심이나 채끝살 등 부드러운 부위 추천)
- 깻잎 24장 (신선하고 향긋한 것으로 골라주세요)
- 표고버섯 2개 (기둥을 제거하고 갓은 모양대로 썰어주세요)
- 멸치 다시마 육수 2L (약 10컵 분량)
- 갈색 팽이버섯 1/4봉지 (밑동을 제거하고 가닥가닥 나눠주세요)
- 갈색 만가닥버섯 50g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 준비해주세요)
- 흰색 만가닥버섯 50g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 준비해주세요)
- 국간장 3큰술 (육수의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밀푀유나베 특제 소스
- 진간장 4큰술 (소스의 기본이 됩니다)
- 식초 2큰술 (새콤한 맛으로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 청주 2큰술 (잡내를 제거하고 풍미를 더합니다)
- 매실액 2큰술 (은은한 단맛과 향을 더해줍니다)
- 설탕 1큰술 (단맛의 밸런스를 맞춰줍니다)
- 연겨자 1큰술 (알싸한 맛으로 풍미를 끌어올립니다)
- 진간장 4큰술 (소스의 기본이 됩니다)
- 식초 2큰술 (새콤한 맛으로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 청주 2큰술 (잡내를 제거하고 풍미를 더합니다)
- 매실액 2큰술 (은은한 단맛과 향을 더해줍니다)
- 설탕 1큰술 (단맛의 밸런스를 맞춰줍니다)
- 연겨자 1큰술 (알싸한 맛으로 풍미를 끌어올립니다)
조리 방법
Step 1
먼저, 2L(약 10컵) 분량의 멸치 다시마 육수를 준비해주세요. 맑고 깊은 육수는 밀푀유나베 맛의 핵심입니다.
Step 2
준비된 육수에 국간장 3큰술을 넣어 은은한 감칠맛을 더하고,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주세요. 육수가 끓는 동안 맛있는 소스를 만들 거예요.
Step 3
밀푀유나베 특제 소스를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진간장 4큰술을 담아주세요.
Step 4
이어서 식초 2큰술을 넣어주세요. 새콤한 맛이 느끼함을 잡아주어 소스의 균형을 맞춰줍니다.
Step 5
청주 2큰술을 넣어주세요. 알코올은 날아가고 재료의 잡내를 잡아주며 깔끔한 맛을 더해줍니다.
Step 6
달콤한 매실액 2큰술을 넣어주세요. 은은한 단맛과 향긋한 풍미가 더해져 소스가 더욱 풍성해집니다.
Step 7
설탕 1큰술을 넣고 단맛의 밸런스를 조절해주세요.
Step 8
마지막으로 알싸한 맛을 더해줄 연겨자 1큰술을 넣고, 모든 재료가 고르게 섞이도록 거품기나 숟가락으로 잘 저어 소스를 완성해주세요.
Step 9
이제 밀푀유나베의 주인공, 재료를 쌓아 올릴 차례입니다. 알배기배추 1장을 넓게 펼쳐주세요.
Step 10
그 위에 깻잎 2장을 겹쳐 올려주세요. 깻잎의 향긋함이 배추와 고기의 풍미를 더욱 살려줍니다.
Step 11
준비한 샤브샤브용 소고기(앞다리살 등)를 깻잎 위에 넉넉히 올려주세요. 고기는 얇게 썰려 있어 익히기 좋으며,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합니다.
Step 12
배추-깻잎-고기 순서로 겹겹이 쌓은 후, 냄비의 높이에 맞춰 약 5-7cm 길이로 잘라주세요. 이렇게 하면 냄비에 세워서 담기 좋고, 먹기도 편리합니다.
Step 13
냄비 가장자리부터 방금 만든 밀푀유를 보기 좋게 둘러 세워 담아주세요. 가운데에는 준비한 표고버섯, 팽이버섯, 만가닥버섯을 풍성하게 채워 넣어주면 시각적으로도 아름답고 다채로운 식감을 더할 수 있습니다. 버섯은 국물 맛을 더욱 깊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Step 14
따뜻한 육수를 부어 재료가 익을 때까지 끓여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밀푀유나베 한 그릇으로 쌀쌀한 날씨도 잊고 따뜻하고 행복한 식사 시간을 즐겨보세요! 오늘도 맛있게 드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