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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 김치전





들기름 김치전

야식, 간식, 또는 든든한 반찬으로도 언제나 맛있는 ‘들기름 김치전’

맛있게 잘 익은 묵은 김치에 향긋한 들기름을 더해 더욱 고소하고 풍미 가득한 김치전을 만들어 봤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환상적인 김치전 레시피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밀가루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부침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김치전 재료
  • 잘 익은 배추김치 150g (종이컵 기준 약 1컵)
  • 중력분 1컵 (약 120g)
  • 통밀가루 1/2컵 (약 60g, 통밀가루가 없다면 중력분으로 대체 가능)
  • 찬물 1과 1/2컵 (약 300ml)
  • 김칫국물 3큰술 (약 45ml)
  • 들기름 1큰술 (또는 취향껏 조절)
  • 식용유 넉넉히 (부침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김치를 준비합니다. 김치의 하얀 줄기 부분을 조금 떼어내고, 김치소를 가볍게 털어내세요. 김치의 양념이 너무 많으면 전이 텁텁해질 수 있으니 가볍게 털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김치 국물은 버리지 말고 따로 잘 챙겨두세요. 이 국물이 전의 감칠맛을 더해줄 거예요!

Step 2

체에 밭쳐 국물을 짠 김치를 최대한 얇게 썰어주세요. 김치가 큼직하면 전을 부칠 때 익는 속도가 달라질 수 있으니, 0.5cm 이하의 크기로 잘게 썰어주시면 좋습니다. 썰어 놓은 김치는 넓은 볼에 담아주세요.

Step 3

김치가 담긴 볼에 중력분과 통밀가루를 넣어주세요. 통밀가루는 고소한 풍미와 식감을 더해주지만, 없다면 전부 중력분으로 대체해도 괜찮습니다. 가루류가 김치에 골고루 묻도록 살살 섞어주세요.

Step 4

찬물 1과 1/2컵을 붓고 모든 재료가 섞이도록 반죽을 합니다. 너무 되직하면 전이 두꺼워지니, 묽은 농도가 될 때까지 물을 조절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챙겨두었던 김칫국물 3큰술을 넣고 반죽이 덩어리 없이 골고루 섞이도록 잘 저어주세요. 김칫국물이 들어가면 더욱 깊은 김치의 풍미와 맛있는 색감을 더해줍니다.

Step 5

김치전의 바삭한 식감을 위해 팬을 충분히 달궈주는 것이 중요해요! 팬을 중불로 달구고 들기름 1큰술과 식용유 1큰술을 섞어 넣어주세요. 기름이 반짝일 정도로, 마치 끓기 직전처럼 뜨겁게 달궈줍니다. 이렇게 뜨겁게 달군 팬에 반죽을 부어야 겉이 바삭하게 익어요.

Step 6

달궈진 팬에 반죽을 국자로 한 국자 떠서 올리고, 국자 뒷면을 이용해 반죽을 둥글게 펼쳐주세요. 너무 두껍지 않게, 얇게 펴주는 것이 좋습니다. 원하는 크기대로 자유롭게 모양을 잡아 부쳐주시면 됩니다.

Step 7

반죽의 윗면이 살짝 익어 기포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뒤집개로 조심스럽게 뒤집어 주세요. 앞뒤로 노릇하게, 그리고 바삭하게 익을 때까지 충분히 구워줍니다. 김치와 밀가루가 고르게 익어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있는 김치전이 완성됩니다.

Step 8

맛있게 부쳐진 김치전을 팬에서 꺼내고, 남은 반죽으로 5번부터 7번까지의 과정을 반복하여 모든 김치전을 부쳐주세요. 취향에 따라 양파, 파, 고추 등을 추가해서 함께 부쳐도 더욱 맛있습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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