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별미! 자반고등어 무조림
짭조름한 간고등어와 아삭한 무의 환상 궁합, 자반고등어 무조림 황금 레시피!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짭조름하게 숙성된 자반고등어와 시원하고 달큰한 무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푸짐하게 끓여낸 ‘자반고등어 무조림’을 소개합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국민 반찬으로, 특히 밥에 슥슥 비벼 먹으면 잃었던 입맛도 돌아오는 마법을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레시피, 지금 바로 따라 해보세요!
주재료
- 자반고등어 3마리
- 무 1/2개 (약 300g)
- 양파 1개 (중간 크기)
- 대파 1대
조림 양념
- 진간장 6큰술
- 다진 마늘 1.5큰술
- 고춧가루 2~3큰술 (맵기 조절 가능)
- 생강가루 0.5 작은술
- 청주 또는 맛술 2큰술
- 올리고당 3큰술 (단맛 조절 가능)
- 설탕 1큰술 (단맛 조절 가능)
- 후춧가루 약간
- 진간장 6큰술
- 다진 마늘 1.5큰술
- 고춧가루 2~3큰술 (맵기 조절 가능)
- 생강가루 0.5 작은술
- 청주 또는 맛술 2큰술
- 올리고당 3큰술 (단맛 조절 가능)
- 설탕 1큰술 (단맛 조절 가능)
- 후춧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무는 껍질을 벗기고 2~3cm 두께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냄비 바닥에 썰어둔 무를 깔아줍니다. 자반고등어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내고, 살에 칼집을 2~3군데 넣어주세요. 칼집을 내주면 양념이 더 잘 배고 익는 속도도 균일해져요. 칼집 낸 고등어를 무 위에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Step 2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4등분하여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대파 역시 큼직하게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잘게 썰면 조리 중에 뭉개질 수 있으니 큼직하게 썰어주는 것이 식감과 모양을 살리는 데 좋습니다.
Step 3
썰어둔 양파와 대파를 고등어 위에 골고루 올려주세요. 그리고 물 2컵(약 400ml)을 냄비 가장자리로 조심스럽게 부어줍니다. 물의 양은 재료가 자작하게 잠길 정도면 충분합니다.
Step 4
이제 맛있는 조림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진간장, 다진 마늘, 고춧가루, 생강가루, 청주(맛술), 올리고당, 설탕, 후춧가루를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이때 단맛과 매운맛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가감하시면 됩니다. 설탕이나 올리고당의 양을 조절하여 원하는 만큼의 단맛을 맞춰주세요.
Step 5
만들어둔 양념장을 냄비에 있는 고등어와 무, 채소 위에 골고루 끼얹어줍니다.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해주세요. 냄비를 센 불에 올려 끓이기 시작합니다.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이고, 중간중간 국자로 양념 국물을 떠서 고등어와 무 위에 끼얹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념이 타지 않고 재료에 윤기와 맛을 더해줍니다.
Step 6
중약불에서 약 25~30분 정도, 무가 투명해지고 양념이 자작하게 졸아들 때까지 푹 조려줍니다. 처음 15~20분은 센 불에서 끓이다가, 이후 10분 정도는 중약불로 줄여 천천히 졸여주시면 재료 속까지 양념이 깊숙이 배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중간에 간을 보고 필요하면 간장이나 설탕을 추가해주세요.
Step 7
자, 맛있는 자반고등어 무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짭조름한 고등어 살과 달큰하게 조려진 무가 어우러져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최고의 반찬이에요. 아이들은 부드러운 고등어 살을, 어른들은 양념이 쏙 밴 무를 골라 먹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온 가족이 둘러앉아 맛있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