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반장 소스로 맛을 낸 바삭한 치킨 너겟 덮밥
간단하게 만드는 매콤달콤 중화풍 치킨 너겟 덮밥
냉동실 속 치킨 너겟과 기본적인 양념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근사한 중식풍 덮밥이에요.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두반장 소스가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밥 위에 얹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즐겨보세요.
매콤달콤 두반장 소스
- 두반장 2큰술
- 굴소스 1/2큰술
- 물엿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후추 약간
- 물 1큰술
- 설탕 1큰술
주재료
- 냉동 치킨 너겟 7~8개
- 양파 80g (약 1/4개)
- 대파 30g (약 1/4대)
- 마늘 2쪽
- 피망 30g (약 1/4개)
- 송송 썬 실파 약간 (고명용)
농도 조절용 전분물
- 물 1/2컵 (100ml)
- 전분(감자 또는 옥수수) 1큰술
- 냉동 치킨 너겟 7~8개
- 양파 80g (약 1/4개)
- 대파 30g (약 1/4대)
- 마늘 2쪽
- 피망 30g (약 1/4개)
- 송송 썬 실파 약간 (고명용)
농도 조절용 전분물
- 물 1/2컵 (100ml)
- 전분(감자 또는 옥수수)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덮밥의 핵심인 ‘매콤달콤 두반장 소스’를 만들 차례예요. 작은 볼에 두반장 2큰술, 굴소스 1/2큰술, 물엿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후추 약간, 물 1큰술, 설탕 1큰술을 모두 넣고 숟가락으로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소스가 잘 섞이면 잠시 옆에 둡니다.
Step 2
이제 덮밥에 들어갈 채소들을 손질해 볼까요? 양파는 얇게 채 썰어 주시고, 대파는 0.5cm 정도의 굵기로 어슷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마늘은 편으로 썰고, 피망은 씨를 제거한 후 약 1cm 두께로 썰어 반으로 갈라 준비합니다. 마지막으로 고명으로 사용할 실파는 송송 썰어둡니다.
Step 3
소스가 졸아들 때 농도를 맞춰줄 ‘전분물’도 미리 만들어 두어야 해요. 1/2컵 분량의 물에 전분 1큰술을 넣고 덩어리가 지지 않도록 잘 풀어주세요. 밥을 짓는 동안 혹은 채소를 볶기 전에 미리 만들어 두면 편리합니다.
Step 4
프라이팬에 식용유 3큰술을 넉넉히 두르고, 준비해둔 냉동 치킨 너겟을 넣어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너겟을 앞뒤로 뒤집어가며 바삭하게 익혀주시면 나중에 소스와 어우러졌을 때 식감이 더욱 살아나요.
Step 5
잘 구워진 너겟은 잠시 접시에 덜어두고, 너겟을 볶았던 팬에 바로 편으로 썬 마늘과 대파를 넣어 약불에서 볶아 향을 내주세요. 마늘과 대파의 향이 충분히 올라올 때까지 천천히 볶아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6
마늘과 대파가 노릇하게 향이 올라오면, 썰어둔 양파와 피망을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채소들이 너무 무르지 않도록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도록 볶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7
이제 볶아둔 채소에 미리 만들어둔 ‘매콤달콤 두반장 소스’를 모두 붓고 잘 섞어 한소끔 끓여주세요.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만들어둔 ‘전분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전분물을 넣을 때는 한 번에 다 넣지 말고 조금씩 넣어가며 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해요.
Step 8
소스가 원하는 만큼 걸쭉하게 농도가 잡혔다면, 잠시 덜어두었던 치킨 너겟을 다시 팬에 넣고 소스와 잘 버무려주세요. 너겟에 소스가 골고루 묻도록 살살 섞어주시면 됩니다.
Step 9
따뜻하게 지은 밥 위에 푸짐하게 완성된 너겟 덮밥을 얹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준비해둔 송송 썬 실파를 고명처럼 뿌려주면, 맛과 비주얼까지 완벽한 너겟두반장덮밥이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