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하고 맛있는 살코기 돼지수육
저렴한 재료로 쫄깃하고 맛있는 돼지수육을 집에서 즐기세요!
삼겹살 수육은 자주 만들어 먹었지만, 이번에는 기름기 적은 살코기 부위인 아롱사태를 사용하여 더욱 담백하고 깔끔한 맛의 수육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비계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야들야들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는 특별한 수육을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메인 재료
- 돼지 아롱사태 800g (기름기가 적어 담백한 맛을 내는 부위)
- 양파 1개 (잡내 제거와 풍미 더하기)
- 통마늘 5개 (큼직한 것으로 준비)
- 건고추 1개 (매콤한 향과 은은한 풍미를 더합니다)
- 생강 1톨 (엄지손가락 크기)
- 대파 1대 (흰 부분 위주로 사용)
육수 양념
- 진간장 1컵 (약 200ml)
- 맛술 (미림 또는 청주) 1/2컵 (약 100ml, 잡내 제거 및 감칠맛)
- 춘장 2큰술 (수육 특유의 색과 풍미를 더해줍니다)
- 통후추 10알 (향긋한 풍미를 더합니다)
- 진간장 1컵 (약 200ml)
- 맛술 (미림 또는 청주) 1/2컵 (약 100ml, 잡내 제거 및 감칠맛)
- 춘장 2큰술 (수육 특유의 색과 풍미를 더해줍니다)
- 통후추 10알 (향긋한 풍미를 더합니다)
조리 방법
Step 1
넉넉한 크기의 냄비에 깨끗하게 씻은 돼지 아롱사태를 넣습니다. 그 위에 손질한 양파 1개, 통마늘 5개, 건고추 1개, 생강 1톨, 대파 1대를 모두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진간장 1컵, 맛술 1/2컵, 춘장 2큰술, 통후추 10알을 모두 붓고, 고기가 잠길 정도로 물 1리터를 부어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합니다.
Step 2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하여 끓어오르면 불을 중불로 줄여 뚜껑을 연 상태로 총 40분간 삶아줍니다. 처음 30분은 센 불로 끓여 육수의 맛이 고기 속까지 배도록 하고, 나머지 10분은 중불로 은근하게 익혀줍니다. 40분 후, 젓가락이나 꼬치로 고기 심지를 찔러보아 맑은 핏물이 나오지 않으면 불을 끄고 완료합니다. 만약 핏물이 나온다면 중불에서 10분 정도 더 익혀주세요. 뚜껑을 열고 삶으면 고기의 잡내를 효과적으로 날릴 수 있습니다.
Step 3
잘 익은 수육을 건져내어 한 김 식힌 후, 먹기 좋은 크기(약 1cm 두께)로 썰어주시면 맛있는 살코기 수육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쌈장, 새우젓, 겉절이 김치 등과 함께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정말 간단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