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바삭 코코넛 로쉐 만들기
초간단 수제 코코넛 간식: 건조 코코넛으로 만드는 맛있는 코코넛 로쉐 레시피
추억의 맛, 코코넛 로쉐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세요! 예전 빵집에서 맛보던 그 달콤하고 고소한 코코넛 로쉐를 1인 가구에게 딱 맞는 70g 소포장 롱 쉬레드 건조 코코넛으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3천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과정은 더욱 쉬워, 베이킹 초보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어요. #코코넛로쉐 #수제간식 #건조코코넛 #초간단베이킹 #홈베이킹 #쉬레드코코넛
주요 재료
- 롱 쉬레드 건조 코코넛 70g
- 계란 2개 (흰자만 사용)
- 설탕 1.5큰술
- 소금 0.5g (한 꼬집)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계란 2개를 준비해주세요. 노른자와 흰자를 깔끔하게 분리해주세요. 코코넛 로쉐를 만들 때는 신선한 흰자만 사용할 거랍니다. 노른자는 다른 요리에 활용하시면 좋아요.
Step 2
분리한 계란 흰자에 설탕 1.5큰술을 넣어주세요. 설탕의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할 수 있지만, 이 정도가 가장 이상적인 달콤함을 선사합니다.
Step 3
풍미를 더해줄 소금 0.5g, 즉 아주 작은 한 꼬집을 넣어주세요. 소량의 소금은 단맛을 더욱 끌어올려 주고 전체적인 맛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저염식을 선호하시더라도 꼭 넣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볼에 담긴 계란 흰자, 설탕, 소금을 휘퍼나 포크를 이용해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너무 단단한 머랭을 만들 필요는 없고, 재료가 잘 섞이면서 약간의 거품이 생길 정도로만 가볍게 저어주시면 됩니다. 이 정도 거품이면 충분해요!
Step 5
조금 더 안정적인 거품을 원하신다면, 넓은 볼에 옮겨 담은 후 핸드믹서의 미니 휘핑 날개를 사용하여 살짝 돌려주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휘퍼로도 충분히 맛있는 로쉐를 만들 수 있어요.
Step 6
이제 핵심 재료인 건조 코코넛을 넣을 차례입니다. 계란 흰자 혼합물에 롱 쉬레드 건조 코코넛 70g 한 봉을 모두 넣어주세요. 놀랍게도 계란 2개의 흰자 분량과 건조 코코넛 70g이 정말 완벽한 반죽 질감을 만들어 줍니다. 따로 계량할 필요 없이 한 봉을 다 넣어주시면 돼요!
Step 7
주걱이나 스푼을 사용하여 코코넛이 계란 흰자 혼합물과 잘 섞이도록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너무 오래 젓지 않아도 코코넛이 촉촉하게 뭉쳐지면서 훌륭한 반죽 상태가 될 거예요. 끈기가 느껴지면서도 너무 질지 않은, 모양을 잡기 좋은 반죽이 완성됩니다.
Step 8
반죽을 둥글게 모양 잡아줄 시간입니다. 위생과 편리함을 위해 니트릴 장갑을 끼고 작업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반죽을 한 스푼씩 떠서 약 3cm 크기의 동그란 공 모양으로 만들어주세요. 손바닥으로 살짝 굴려주면 예쁜 모양이 됩니다.
Step 9
성형한 코코넛 로쉐 반죽을 팬 위에 가지런히 팬닝합니다. 오븐 팬에 종이 호일을 깔고, 로쉐들이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간격을 충분히 두고 올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대략 12개 정도의 코코넛 로쉐가 만들어집니다. 이 역시 의도한 수량은 아니었지만, 딱 맞는 분량이 나와서 좋았어요!
Step 10
이제 오븐에 구워줄 차례입니다. 160℃로 예열된 오븐에서 15분 정도 구웠을 때 살짝 꺼내 확인해보니, 겉은 먹음직스럽게 보였지만 속은 아직 덜 익은 느낌이었어요. 겉은 바삭하게 익었지만 속이 촉촉한 상태였죠. 그래서 다시 오븐으로 직행! 저희 집 삼성 빌트인 오븐 기준으로, 160℃에서 총 20분간 구워주니 속까지 완벽하게 익고 겉은 먹기 좋게 살짝 갈색빛을 띠는 황금빛으로 완성되었습니다. 겉이 약간 갈색으로 보여도 속까지 잘 익도록 충분히 구워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11
마지막으로 슈거 파우더를 솔솔 뿌려 장식하면 맛있는 코코넛 로쉐가 완성됩니다! 따뜻한 커피나 차와 함께 즐기기 좋은 홈메이드 간식이에요. 취향에 따라 견과류를 다져 넣거나 초콜릿 칩을 섞어 구워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