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짠단짠! 실패 없는 어묵볶음 황금레시피
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냉장고에도 끄떡없는 꿀맛 어묵볶음 황금레시피 (오뎅볶음)
온 가족이 좋아하는 국민 반찬, 어묵볶음! 한 번에 다 먹기엔 양이 많고, 매번 조금씩 볶자니 번거롭죠. 어묵볶음은 만들어서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먹어도 그 맛이 그대로 살아있어야 제맛인데요. 오늘은 식당에서처럼 감칠맛 나는 어묵볶음을 집에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주재료
- 사각 어묵 5~6장 (약 240g)
- 대파 흰 부분 4큰술 분량
- 식용유 3큰술 (15g)
양념 재료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설탕 1/2큰술 (5g)
- 쇠고기 다시다 (또는 맛소금) 2~3꼬집 (1g)
- 진간장 3큰술 (24g)
- 물 3큰술 (24g)
- 물엿 2큰술 (20g)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설탕 1/2큰술 (5g)
- 쇠고기 다시다 (또는 맛소금) 2~3꼬집 (1g)
- 진간장 3큰술 (24g)
- 물 3큰술 (24g)
- 물엿 2큰술 (20g)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어묵을 준비해 주세요. 사각 어묵 5~6장 (약 240g)을 집게 손가락 두 마디 정도 크기로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어묵은 브랜드마다 두께와 무게가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사용하시는 어묵의 무게를 확인하고 양을 조절해 주세요. 대파는 흰 부분 위주로 송송 썰어 4큰술 분량이 되도록 준비합니다.
Step 2
팬에 식용유 3큰술 (15g)을 넉넉히 둘러줍니다.
Step 3
불을 약불로 켠 상태에서 팬을 달궈줍니다. 팬에서 ‘자글자글’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썰어둔 대파를 넣고 약 2분간 향이 올라오도록 천천히 볶아주세요. 이 과정에서 대파의 단맛과 향이 오일로 우러나와 더욱 풍미있는 어묵볶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4
대파 향이 충분히 올라왔다면, 준비해둔 어묵을 넣습니다. 이제 불을 강불로 올리고, 어묵이 팬에 달라붙지 않도록 주걱으로 빠르게 저어가며 약 1분간 볶아줍니다. 강불에서 재빨리 볶아야 어묵의 쫄깃한 식감을 살릴 수 있지만, 너무 오래 볶으면 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5
어묵이 살짝 볶아졌으면, 미리 준비한 양념 재료를 모두 넣어줍니다.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설탕 1/2큰술, 쇠고기 다시다 2~3꼬집, 진간장 3큰술, 물 3큰술, 그리고 물엿 2큰술을 순서대로 넣어주세요. 특히 물엿은 그릇 바닥에 남기 쉽기 때문에, 숟가락으로 양념을 꼼꼼하게 긁어 넣어 마지막 한 방울까지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양념을 넣은 후에는 강불을 유지하되, 너무 오래 볶을 필요는 없습니다. 약 30~40초간 재빨리 볶아 양념이 어묵에 골고루 스며들도록 해주세요. 이 시간 동안 양념이 타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기호에 따라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맛있는 어묵볶음 완성입니다! 따끈한 밥 위에 올려 한 점 먹으면 정말 꿀맛이에요. 식어도 맛있는 어묵볶음, 맛있게 만들어 밥반찬으로 푸짐하게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