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가지 봄나물 된장 무침
냉이, 봄동, 열무, 방풍, 취나물! 만능 된장 양념으로 즐기는 향긋한 봄나물 무침 레시피
봄철에 제철을 맞은 신선하고 향긋한 나물들을 만능 된장 양념장으로 쉽고 맛있게 무쳐보세요! 풍성한 봄의 맛을 식탁 가득 채울 수 있는 최고의 봄나물 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푸른빛으로 식탁을 물들여 보세요~♬
주재료
- 손질된 열무
- 봄동
- 방풍나물
- 취나물
- 냉이 200g
- 홍고추
- 깨소금 (부순 깨)
- 흰 대파 약간
- 참기름 약간
만능 된장 양념장
- 된장 180g
- 쌀뜨물 50ml
- 양파 1/4개
- 다진 마늘 1.5큰술 (Tbsp)
- 들기름 1/2큰술 (Tbsp)
- 된장 180g
- 쌀뜨물 50ml
- 양파 1/4개
- 다진 마늘 1.5큰술 (Tbsp)
- 들기름 1/2큰술 (Tbsp)
조리 방법
Step 1
이 레시피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가이드(https://youtu.be/GWglVNGdvLs)를 참고하시면 더욱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Step 2
먼저, 열무의 경우 뿌리 부분이 질길 수 있으므로 칼을 이용해 깨끗하게 잘라 제거해 주세요.
Step 3
냉이는 잔뿌리를 다듬고, 뿌리와 잎 사이의 흙이나 이물질을 꼼꼼히 제거해 주세요. 그런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적당히 갈라주시면 준비 완료입니다.
Step 4
봄동은 단단한 심지 부분을 칼로 잘라내 제거해야 부드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점, 꼭 기억해주세요!
Step 5
방풍나물은 줄기 부분을 만져보아 질기거나 딱딱하게 느껴진다면, 해당 부분을 떼어내 제거해 주세요.
Step 6
취나물은 특별히 손질할 부분이 많지 않습니다. 만약 상하거나 시든 잎이 있다면 골라내 깨끗하게 정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7
끓는 물에 소금 1/2큰술을 넣고, 냉이는 2~3분, 방풍나물은 2분 30초, 봄동은 3분 30초, 취나물은 4~5분 동안 센 불에서 각각 데쳐주세요. 나물 종류별로 적절한 시간 동안 데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8
열무는 다른 나물과 달리 줄기만 먼저 1분간 데친 후, 잎까지 모두 넣고 총 3분 30초 정도 데쳐주면 됩니다.
Step 9
데친 나물들은 즉시 찬물에 두 번 헹궈주세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채반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고, 손으로 가볍게 짜서 물기를 제거하면 됩니다.
Step 10
마무리 손질 단계입니다. 열무는 길이가 길 경우 먹기 좋게 3~4등분 해주고, 봄동은 잎이 크다면 손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주세요.
Step 11
양념장의 풍미를 더해줄 양파는 곱게 다져주세요. 또한, 고명으로 사용할 홍고추와 흰 대파는 얇게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Step 12
예열된 뚝배기에 들기름을 살짝 두르고, 다진 양파를 넣어 중불 또는 중약불에서 투명해질 때까지 약 2분간 볶아주세요.
Step 13
양파가 부드럽게 익기 시작하면, 된장과 다진 마늘을 넣고 함께 볶아 향을 내줍니다.
Step 14
이제 쌀뜨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쌀뜨물을 한 번에 다 넣기보다는,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여러 번에 나누어 넣어가며 볶듯이 졸여주세요. 이 과정은 약 4~5분 정도 소요됩니다.
Step 15
된장 양념장은 식으면서 농도가 더 되직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완성될 때의 농도를 예상하며 졸이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뻑뻑해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16
물기를 꼭 짠 나물들을 뭉친 부분을 살살 털어준 후, 준비된 된장 양념장을 넣고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Step 17
마지막으로 썰어둔 홍고추와 흰 대파, 그리고 부순 깨소금을 넣고 참기름을 둘러 가볍게 섞어주면 맛있는 봄나물 무침 완성입니다!
Step 18
좀 더 다채로운 맛을 원하신다면, 매콤한 맛을 위해 고추장이나 고춧가루를 약간 더하거나, 달콤함을 더하고 싶다면 매실청을 소량 추가해 보세요. 색다른 꿀맛을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Step 19
이 만능 된장 양념장은 장기간 보관용이 아닙니다. 따라서 나물 무치고 남은 양념이 있다면, 수육을 삶을 때 곁들이거나 된장국에 넣어 활용하면 음식물 낭비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