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릇노릇 맛있는 박대구이
여유로운 우리 집 주말 밥상: 정년 앞둔 셰프의 정성 담긴 한 끼
정년 퇴직을 몇 달 앞둔 시점, 주말이면 시간을 넉넉히 들여 정성껏 차리는 우리 집 밥상 이야기입니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오롯이 요리에 집중하며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소중한 시간, 그 중심에는 담백하고 고소한 박대구이가 있습니다. 신선한 케일쌈과 아삭한 오이고추 쌈무침을 곁들여 풍성하고 건강한 한 끼를 완성해 보세요.
케일쌈 & 곁들임 재료
- 신선한 케일 150g
- 젓장 (새우젓 또는 간장 베이스) 약간
- 깨소금 약간
메인 요리: 박대구이
- 손질된 박대 1마리
- 식용유 (카놀라유, 포도씨유 등) 약간
오이고추 & 쌈장
- 아삭한 오이고추 4개
- 맛있는 쌈장 약간
- 손질된 박대 1마리
- 식용유 (카놀라유, 포도씨유 등) 약간
오이고추 & 쌈장
- 아삭한 오이고추 4개
- 맛있는 쌈장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메인 요리인 박대구이를 위해 박대를 준비합니다. 깨끗하게 손질된 박대를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이 과정은 비린내를 잡고 겉면을 바삭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2
신선한 케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찜기에 김이 오르면 케일을 넣고 살짝 쪄내세요. 케일은 너무 오래 찌면 물러지므로, 숨이 죽을 정도로만 1~2분간 쪄내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쪄낸 케일은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힌 후 물기를 꼭 짜줍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하고, 그릇에 담아 젓장(새우젓이나 좋아하는 간장 베이스 젓장)과 고소한 깨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젓장은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4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불로 달궈주세요. 팬이 충분히 달궈지면 손질한 박대를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껍질 부분부터 구우면 더욱 바삭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5
박대가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지면,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거나 통째로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굽는 동안 기름이 튈 수 있으니 불 조절에 유의하세요.
Step 6
아삭한 오이고추는 깨끗이 씻어 꼭지를 제거하고, 길게 반으로 갈라 준비합니다. 보기에도 좋고 먹기도 편하도록 썰어주세요. 메인 요리인 박대구이 옆에 먹음직스럽게 담고, 쌈장은 따로 작은 종지에 담아냅니다.
Step 7
▲ 노릇하게 구워진 박대구이와 정성껏 준비한 케일쌈, 아삭한 오이고추가 어우러진 푸짐한 주말 밥상입니다. 마음의 여유가 느껴져 더욱 맛있게 느껴지는 한 끼였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더 많은 요리 영상과 레시피는 제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