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사과 디저트: 껍질째 즐기는 달콤함
간단하게 만드는 껍질째 먹는 꿀사과 디저트 레시피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서 사과의 맛이 한층 좋아집니다. 푸석했던 사과 대신 아삭하고 달콤한 사과를 맛볼 수 있죠. 특히 껍질째 먹는 사과는 그 자체로도 정말 맛있지만, 얇게 썰어내면 껍질을 따로 벗기지 않아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껍질이 유난히 두껍게 느껴진다면 살짝 벗겨내셔도 좋습니다. 상큼함과 달콤함이 어우러진 꿀사과 디저트를 집에서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 별도의 조리 없이도 근사한 홈카페 디저트가 완성됩니다.
꿀사과 디저트 주재료
- 사과 1개
- 레몬즙 3큰술
- 에리스리톨 또는 설탕 2큰술 (취향에 따라 가감)
- 올리고당 2큰술 (또는 물엿)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깨끗한 물로 사과 1개를 정성껏 씻어주세요. 사과를 4등분으로 자른 후, 가운데 씨 부분을 깔끔하게 제거해 줍니다. 이렇게 하면 크게 4조각이 나옵니다.
Step 2
준비된 사과 조각을 최대한 얇게 썰어주세요. 얇게 썰수록 양념이 잘 배어들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썰어지는 두께는 기호에 맞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3
사과를 모두 썰어 통에 담기 전에, 썰면서 퍼지는 상큼한 사과향을 음미해보세요. 다른 채소와는 다른, 싱그러운 향이 매력적이랍니다.
Step 4
얇게 썬 사과를 뚜껑이 있는 밀폐용기에 차곡차곡 담아줍니다. 사과가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넣어주세요.
Step 5
사과 위에 에리스리톨(또는 설탕) 2큰술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이어서 상큼함을 더해줄 레몬즙 3큰술과 달콤함을 배가시킬 올리고당(또는 물엿) 2큰술을 넣어주세요.
Step 6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서 하루 동안 숙성시켜 주세요. 이렇게 숙성된 꿀사과 디저트는 마치 고급 호텔에서 맛보는 듯한 특별한 풍미를 선사합니다. 아침 식사 대용이나 건강한 간식으로 즐기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