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맛 보장! 남은 삼겹살 활용법: 간단 삼겹살 조림 레시피
밥도둑 탄생! 참소스로 만드는 초간단 삼겹살 조림, 남은 고기로도 맛있게!
냉장고에 애매하게 남은 삼겹살,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이신가요? 걱정 마세요! 참소스만 있으면 근사한 요리로 변신시킬 수 있답니다. 간단하게 조려내 따끈한 밥 위에 얹고 신선한 파채와 함께 즐겨보세요. 밥 한 그릇은 순식간에 사라질 거예요!
주재료
- 삼겹살 120g
- 참소스 30g (제품 종류에 따라 양 조절)
- 청경채 120g
- 양파 60g (약 1/4개)
- 대파 40g (약 1/4대)
- 청고추 15g (약 1/2개)
- 홍고추 15g (약 1/2개)
- 깐마늘 10g (약 3-4쪽)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들을 손질해 볼까요? 대파는 큼직하게 어슷 썰어 향긋함을 더하고, 양파는 굵게 채 썰어 단맛을 살려줍니다. 매콤한 맛과 색감을 더해줄 청고추와 홍고추도 굵직하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2
삼겹살은 볶거나 조렸을 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너무 작게 자르면 식감이 덜할 수 있으니 한 입 크기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달궈진 팬에 삼겹살을 넣고 소금과 후추를 살짝 뿌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삼겹살에서 나온 기름을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 맛의 비결! 삼겹살이 어느 정도 익으면, 깐마늘과 채 썰어둔 양파, 대파를 넣고 삼겹살 기름에 향긋하게 볶아주세요.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볶아야 해요.
Step 4
채소에서 향긋한 냄새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함께 볶아주다가 준비한 참소스를 넉넉하게 부어줍니다. 참소스의 감칠맛이 삼겹살과 채소에 고루 배어들도록 해주세요.
Step 5
마지막으로 채 썰어둔 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졸여줍니다. 고추의 아삭한 식감과 매콤함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래 졸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6
한편, 별미인 파채를 준비해 볼까요? 얇게 썬 파채에 참소스 약간, 고춧가루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여기에 고소함을 더해줄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완성! 이 삼겹살 조림과 파채의 조합은 정말 환상적이랍니다.
Step 7
따끈한 밥 위에 잘 졸여진 삼겹살 조림을 듬뿍 올리고, 맛깔스럽게 무쳐진 파채를 곁들여 내면 맛있는 한 끼 식사가 완성됩니다.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삼겹살 조림으로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만끽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