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들꼬들 맛있는 미역줄기볶음
비린내 없이 짜지 않은 미역줄기볶음 황금 레시피
국민 반찬으로 사랑받는 미역줄기볶음! 짜지 않고 비린내 없이 꼬들꼬들하게 즐길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있는 밑반찬으로, 특히 더운 여름철 입맛 없을 때 별미로 즐기기 좋습니다. 착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만들 수 있는 훌륭한 저녁 반찬입니다.
주재료
- 미역줄기 350g
- 당근 10g
- 양파 1/2개
- 홍고추 1개
- 다진 대파 2큰술
미역줄기 밑간
- 청주 1큰술
- 국간장 1큰술
볶음 양념
- 카놀라유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맛술 2큰술
- 참치액 1큰술
- 통깨 1큰술
- 참기름 1큰술
- 청주 1큰술
- 국간장 1큰술
볶음 양념
- 카놀라유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맛술 2큰술
- 참치액 1큰술
- 통깨 1큰술
- 참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염장되어 딱딱하게 뭉쳐 있는 미역줄기의 짠기를 제거하는 것이 맛있는 미역줄기볶음의 핵심입니다. 미역줄기를 흐르는 물에 2~3번 깨끗하게 헹궈 소금기를 씻어내 주세요. 이후 깨끗한 물에 20~30분 정도 담가 짠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너무 오래 담가두면 맛이 싱거워질 수 있으니 적당한 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해요. 싱거울 경우 간을 추가하여 맞출 수 있지만, 너무 짜면 조절하기 어렵답니다.
Step 2
미역줄기의 비린 맛을 효과적으로 잡기 위해 뜨거운 물로 ‘샤워’시키는 과정을 거칩니다. 주전자로 끓인 뜨거운 물을 미역줄기에 부어준 뒤, 즉시 찬물로 헹궈 열기를 식혀주세요. 물기를 꼭 짜낸 미역줄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당근과 양파는 곱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밑간 단계에서는 미역줄기에 청주 1큰술과 국간장 1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재워둡니다.
Step 3
달궈진 팬에 카놀라유 1큰술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향을 냅니다. 마늘이 익기 시작하면 채 썬 양파를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양파가 어느 정도 익으면 채 썬 당근을 넣고 함께 볶아 채소의 단맛을 끌어냅니다.
Step 4
밑간해 둔 미역줄기를 팬에 넣고 본격적으로 볶아줍니다. 볶는 동안 맛술 2큰술과 참치액 1큰술을 넣어 감칠맛을 더하고 간을 맞춰주세요. 미역줄기가 양념과 잘 어우러지도록 볶아줍니다.
Step 5
미역줄기는 원래 생으로도 섭취 가능한 식재료이므로 너무 오래 볶을 필요는 없습니다. 당근과 양파의 색깔이 선명하게 살아있을 때까지 볶아주면 완성입니다. 마지막으로 통깨 1큰술, 참기름 1큰술, 그리고 준비한 다진 대파와 채 썬 홍고추를 넣고 한데 어우러지도록 가볍게 섞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비린 맛 없이 꼬들꼬들 맛있는 미역줄기볶음이 완성됩니다.
Step 6
선택 사항으로, 냉장고에 남은 홍고추를 활용하여 색감과 매콤함을 더해주면 더욱 보기 좋고 맛있는 요리가 됩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를 약간 추가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