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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 듬뿍! 옥수수 알알이 톡톡! 메밀 감자채전





깻잎 듬뿍! 옥수수 알알이 톡톡! 메밀 감자채전

여름 별미! 깻잎과 톡톡 터지는 옥수수알의 조화, 메밀 감자채전

여름철 별미로 딱! 깻잎의 향긋함과 톡톡 터지는 옥수수 알갱이, 그리고 메밀가루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맛있는 감자채전입니다. 얇고 바삭하게 부쳐내 한입 베어 물면 잊을 수 없는 풍미를 선사합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부침
  • 인분 : 3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재료
  • 감자 2개 (중간 크기)
  • 가지 1/2개 (선택 사항, 없으면 생략 가능)
  • 깻잎 15장
  • 삶은 옥수수알 (취향껏)
  • 감자 전분 2 큰술
  • 메밀 가루 2~3 큰술 (농도 조절)
  • 소금 1/2 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감자와 가지를 준비해주세요. 감자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로 얇게 채 썰어줍니다. 가지도 감자와 비슷한 두께로 채 썰어 준비합니다. (가지가 없다면 생략하셔도 괜찮아요.) 채 썬 감자는 물에 헹궈 전분기를 제거하면 바삭함이 덜해지니, 헹구지 않고 바로 사용해주세요.

Step 2

채 썬 감자와 가지에 소금 1/2 작은술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잠시 재워둡니다. 이렇게 하면 채소에서 수분이 빠져나와 반죽을 만들 때 물을 따로 넣지 않아도 된답니다.

Step 3

깻잎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짧고 도톰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깻잎을 너무 길거나 가늘게 썰면 부칠 때 흐트러지거나 식감이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Step 4

삶아서 준비한 옥수수 알갱이를 떼어내 썰어둔 깻잎 위에 듬뿍 올려줍니다. 옥수수 알갱이가 톡톡 터지는 재미있는 식감을 더해줄 거예요.

Step 5

이제 반죽을 만들 차례입니다. 채 썬 감자, 가지, 깻잎, 옥수수 알갱이가 담긴 볼에 감자 전분 2 큰술과 메밀 가루 2~3 큰술을 넣어줍니다. 메밀가루는 반죽의 농도를 보아가며 2~3 큰술 사이로 조절해주세요.

Step 6

물은 전혀 넣지 않고, 채소에서 나온 수분만으로 모든 재료를 대충 섞어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너무 오래 치대면 떡처럼 질어질 수 있으니, 재료들이 살짝 뭉쳐질 정도로만 가볍게 섞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7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얇게 펴서 올립니다. 너무 두껍게 올리면 속까지 익히기 어렵고 눅눅해질 수 있으니, 얇게 펴서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가루류는 채소를 코팅하는 정도로만 살짝 묻어있어야 더 바삭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8

부침개 가장자리가 익고 반죽이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뒤집개로 조심스럽게 뒤집어줍니다. 뒤집개를 이용해 앞뒤로 꾹꾹 눌러가며 노릇노릇하고 바삭하게 익혀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있는 감자채전이 완성됩니다.

Step 9

갓 부쳐낸 따뜻한 감자채전을 장아찌 간장이나 간장 양념장과 함께 곁들여 맛있게 즐겨보세요. 짭짤한 간장과 고소하고 담백한 감자채전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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