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보리새우 아욱 된장국
깊고 구수한 국물 맛이 일품! 보리새우 아욱 된장국 레시피
제철은 아니지만 싱싱한 아욱을 발견하면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집에 있던 고소한 보리새우와 함께 끓여낸 아욱 된장국은 상상 이상의 깊고 풍부한 맛을 선사합니다. 처음 맛보는 순간, 진한 육수와 부드러운 아욱의 조화에 감탄하게 되실 거예요. 밥 한 그릇을 뚝딱 말아 먹어도 부족함이 없을 만큼 맛있답니다. 진한 국물과 구수한 맛이 매력적인 보리새우 아욱 된장국, 지금 바로 맛있게 끓여보세요!
재료
- 신선한 아욱 1봉
- 쌀뜨물 1.5kg (약 7.5컵)
- 국물용 다시멸치 1컵
- 마른 보리새우 1/2컵
- 건 표고버섯 3개 (또는 생표고버섯 3개)
양념
- 구수한 된장 2큰술
- 멸치 다시다 1작은술 (선택 사항,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 다진 마늘 1작은술
- 송송 썬 대파 약간
- 구수한 된장 2큰술
- 멸치 다시다 1작은술 (선택 사항,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 다진 마늘 1작은술
- 송송 썬 대파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아욱은 누런 잎이나 줄기는 다듬고 흐르는 물에 여러 번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굵은 줄기는 칼등으로 긁어 부드럽게 만들어주면 좋습니다.
Step 2
냄비에 국물용 다시멸치를 넣고 중약불에서 기름 없이 약 2~3분간 볶아 비린내를 날려줍니다. 이렇게 볶으면 멸치 육수의 감칠맛이 더욱 살아납니다.
Step 3
볶은 멸치에 준비한 쌀뜨물 1.5kg을 붓고 센 불에서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약 10~15분간 더 끓여 구수한 멸치 육수를 만들어주세요.
Step 4
육수가 완성되면 다시멸치는 모두 건져내 깨끗하게 걸러줍니다. 멸치를 오래 끓이면 국물이 탁해지고 쓴맛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Step 5
맑게 우러난 멸치 육수에 된장 2큰술을 풀어줍니다. 된장이 덩어리지지 않도록 숟가락 뒷면으로 잘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6
표고버섯은 기둥을 제거하고 얇게 채 썰거나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건표고버섯을 사용할 경우, 미지근한 물에 불려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Step 7
된장이 풀어진 육수에 손질한 아욱, 보리새우, 표고버섯을 순서대로 넣습니다. 아욱을 넣고 한소끔 끓어오르면 보리새우와 표고버섯을 넣어주세요.
Step 8
모든 재료가 익으면 다진 마늘 1작은술, 멸치 다시다 1작은술을 넣고 한 번 더 끓입니다. 마지막으로 송송 썬 대파를 넣고 간을 맞춘 후 불을 꺼주세요. 간을 보고 싱거우면 된장을 약간 더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Step 9
맛있게 끓여진 보리새우 아욱 된장국을 따뜻한 그릇에 담아냅니다. 뜨끈한 국물과 구수한 맛이 입맛을 돋우어 밥상 위를 풍성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