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들깨가루를 넣은 고추된장무침
초보도 뚝딱! 밥도둑 밑반찬, 고추된장무침 맛있게 만드는 비법
안녕하세요! 집밥 요리 전문가 김진옥입니다. 오늘은 정말 간단하면서도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만드는 ‘고추된장무침’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여기에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들깨가루를 듬뿍 넣어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간단한 재료로 근사한 밑반찬을 완성해 보세요!
**사용된 계량:** 밥숟가락 기준 1T (테이블스푼)
주재료
- 오이맛고추 220g (약 7개)
- 된장 4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올리고당 1큰술
- 고운 들깨가루 1큰술
- 생수 3큰술
- 참기름 또는 들기름 1/2큰술
조리 방법
Step 1
1. 먼저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줄 거예요. 넓은 볼에 된장 4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올리고당 1큰술, 고운 들깨가루 1큰술, 생수 3큰술을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참기름 또는 들기름 1/2큰술을 넣고 숟가락으로 모든 재료가 뭉치지 않도록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양념장이 부드럽게 풀어지도록 저어주시면 됩니다.
Step 2
2. 이제 메인 재료인 오이맛고추를 손질할 차례입니다. 싱싱한 오이맛고추 7개(약 220g)를 준비해주세요. 고추의 꼭지는 가볍게 제거해주시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그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2~3cm 길이로 썰어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너무 얇게 썰기보다는 약간 도톰하게 썰어야 식감이 살아있어요.
Step 3
3. 손질해 둔 오이맛고추를 1번에서 만들어 둔 양념장에 넣어주세요. 젓가락이나 손을 이용해 고추에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살살 버무려주시면 맛있는 고추된장무침이 완성됩니다. 양념이 잘 배도록 5분 정도 잠시 두었다가 드시면 더욱 맛있답니다. 갓 지은 따뜻한 밥과 함께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