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하고 맛있는 백태 콩자반 레시피
백태 콩자반
엄마가 참 좋아하는 밑반찬인 콩자반을 백태로 만들어봤어요. 서리태보다 백태를 사용하면 콩자반이 더 깔끔해 보이고, 알이 작아도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엄마의 요청으로 특별히 만들어본 백태 콩자반,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주재료
- 백태 1공기 (약 150g)
- 다시마 작게 2조각 (약 5x5cm)
양념 재료
- 진간장 1/2공기 (약 100ml)
- 쌀엿 또는 물엿 5큰술 (약 75ml)
- 설탕 3큰술 (약 45g)
- 물 1공기 (약 200ml)
- 진간장 1/2공기 (약 100ml)
- 쌀엿 또는 물엿 5큰술 (약 75ml)
- 설탕 3큰술 (약 45g)
- 물 1공기 (약 200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백태 1공기를 준비해주세요. 콩을 깨끗하게 여러 번 씻어준 뒤, 물에 30분간 불려줍니다. 너무 오래 불리면 콩이 푹 퍼져서 식감이 좋지 않을 수 있으니 30분 정도만 불리는 것이 중요해요.
Step 2
불린 콩을 냄비에 담고 물을 넉넉히 부어 1차로 삶아줍니다. 콩이 반 정도 익어서 살짝 말캉해질 때까지 약 10-15분 정도 삶아주시면 됩니다. 콩의 익힘 정도를 확인하며 삶아주세요.
Step 3
1차로 삶은 콩은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냄비에 다시 콩을 담은 후 양념 재료인 진간장 1/2공기, 쌀엿 또는 물엿 5큰술, 설탕 3큰술, 그리고 물 1공기를 넣어주세요.
Step 4
이때 다진 마늘도 1큰술 넣어줍니다. 마늘은 오래 끓여야 특유의 맛이 우러나고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콩을 졸이기 시작할 때부터 함께 넣어주는 것이 좋아요.
Step 5
콩자반의 감칠맛을 더해주기 위해 다시마 작은 조각 2개를 넣어줍니다. 여기서 꿀팁! 다시마는 절대 버리지 마시고 콩과 함께 졸여주세요. 졸여진 다시마는 쫀득하고 짭짤한 맛있는 별미 반찬이 된답니다. 이 양념으로 다시마만 따로 조려도 정말 맛있어요!
Step 6
이제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뚜껑을 덮고, 가끔씩 콩이 눌어붙지 않도록 뒤적여주면서 콩이 부드럽게 익고 양념이 졸아들 때까지 끓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양념이 자작하게 남았을 때 센 불로 살짝 올려 확 끓여주면, 윤기가 좔좔 흐르고 쫀득하면서도 고소한 맛의 완벽한 콩자반이 완성됩니다. 맛있는 콩자반으로 든든한 밑반찬을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