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바속촉 가자미구이: 집에서 쉽게 만드는 황금 레시피
명절 선물로 받은 신선한 가자미,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굽는 법 완벽 정리! 간단 밑간부터 초간장 곁들이는 팁까지
명절에 선물 받은 신선한 가자미를 활용해 주말 아침을 근사하게 차려보세요! 겉은 황금빛으로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담백한 가자미구이는 생각보다 훨씬 만들기 쉽답니다. 평소 갈치, 고등어만 즐겨 드셨다면, 이제는 부드러운 가자미의 매력에 푹 빠져보세요. 초간장만 있으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생선구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바삭한 가자미구이
- 손질된 가자미 2마리
- 소금 약간 (톡톡)
- 후추 약간 (톡톡)
- 밀가루 (또는 부침가루/튀김가루) 1컵
- 식용유 3큰술 (넉넉하게)
상큼한 초간장 소스
- 진간장 3큰술
- 식초 1큰술
- 청양고추 1개 (송송 썰어 준비)
- 선택: 다진 파 또는 홍고추 약간
- 진간장 3큰술
- 식초 1큰술
- 청양고추 1개 (송송 썰어 준비)
- 선택: 다진 파 또는 홍고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손질된 가자미를 준비해주세요. 껍질 쪽에 칼집을 2~3군데 얕게 넣어주시면 속까지 양념이 잘 배고 익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칼집을 낼 때는 살이 많이 파이지 않도록 주의하며 조심스럽게 썰어주세요.
Step 2
가자미 양면에 소금과 후추를 골고루 뿌려 밑간을 해주세요. 약 30분 정도 그대로 두어 맛이 충분히 스며들도록 합니다. 만약 생선 가게에서 미리 밑간을 해둔 가자미라면, 소금 간은 생략하거나 아주 조금만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3
가자미가 밑간되는 동안 곁들일 초간장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작은 그릇에 진간장 3큰술, 식초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송송 썬 청양고추를 듬뿍 넣어 칼칼한 맛을 더하면 더욱 맛있습니다. 기호에 따라 다진 파나 홍고추를 추가해도 풍미가 좋습니다.
Step 4
밑간한 가자미를 밀가루(또는 부침가루, 튀김가루)에 골고루 묻혀주세요. 밀가루 옷을 입히면 굽는 동안 기름이 덜 튀고, 겉이 더욱 바삭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여분의 밀가루는 가볍게 털어내주세요.
Step 5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중불로 가열합니다. 밀가루 옷을 입힌 가자미를 올리고, 겉면이 노릇하고 바삭해질 때까지 약 3~4분간 구워주세요. 가자미는 살이 부드러워 쉽게 부서질 수 있으니, 너무 자주 뒤집지 않고 한두 번만 뒤집어가며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6
한쪽 면이 충분히 익어 바삭해지면 조심스럽게 뒤집어서 다른 쪽 면도 마찬가지로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줍니다. 양쪽 면 모두 먹음직스러운 황금빛이 돌면 불을 끄고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따뜻할 때 만들어 둔 초간장 소스와 함께 즐기시면 최고의 맛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지글지글 구워지는 소리와 고소한 냄새가 침샘을 자극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