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 차돌박이 쌀국수
시판 육수로 뚝딱! 양파절임만 곁들이면 완성되는 근사한 차돌박이 쌀국수
집에서도 전문점 부럽지 않은 쌀국수를 즐기고 싶으신가요? 시판용 쌀국수 육수를 활용하면 번거로운 과정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맛있는 쌀국수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새콤달콤하게 절여진 양파절임과 부드러운 차돌박이가 만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온 가족이 좋아하는 든든한 한 끼를 소개합니다.
쌀국수 재료
- 쌀국수 생면 200g
- 차돌박이 200g
- 숙주나물 1줌 (약 50g)
- 시판 쌀국수 육수 (제품 권장량 및 물 양 참고)
- 물 (제품 권장량에 맞춰 준비)
핵심! 새콤달콤 양파절임 재료
- 양파 1개 (중간 크기)
- 식초 5큰술 (사과식초 또는 현미식초 추천)
- 설탕 5큰술 (백설탕 또는 황설탕)
- 따뜻한 물 100ml (약 1/2컵)
- 소금 1/2티스푼
- 양파 1개 (중간 크기)
- 식초 5큰술 (사과식초 또는 현미식초 추천)
- 설탕 5큰술 (백설탕 또는 황설탕)
- 따뜻한 물 100ml (약 1/2컵)
- 소금 1/2티스푼
조리 방법
Step 1
모든 재료를 준비합니다. 양파는 얇게 썰어 절임용으로, 숙주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차돌박이는 키친타월로 가볍게 핏물을 제거해 준비합니다.
Step 2
쌀국수 면을 찬물에 10~15분 정도 담가두어 면을 불립니다. 이렇게 하면 면이 서로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고 삶을 때 쫄깃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3
양파절임 소스를 만들 따뜻한 물을 준비합니다. 정수기의 온수 기능을 사용하거나, 일반 물을 살짝 데워 사용하면 좋습니다. 너무 뜨겁지 않은, 김이 살짝 올라오는 정도의 따뜻한 물이 양파를 부드럽게 절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Step 4
양파를 최대한 얇게 슬라이스하여 링 모양을 살려줍니다. 얇게 썰수록 양념이 잘 배어들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만약 얇게 썰기 어렵다면, 양파를 반으로 갈라 채 썰어도 괜찮습니다. 얇게 썬 양파를 준비된 따뜻한 물에 식초, 설탕, 소금을 넣고 잘 섞은 절임 소스에 넣어줍니다. 재료가 잠길 정도면 충분하며, 쌀국수가 완성될 동안만 잠시 절여두어도 양념이 잘 뱁니다.
Step 5
시판 쌀국수 육수 제품의 설명서에 따라 준비된 물에 쌀국수 분말 또는 육수 원액을 넣고 끓입니다. 육수가 팔팔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을 준비를 합니다.
Step 6
끓는 육수에 불려둔 쌀국수 면을 넣고 약 1~2분간 삶아줍니다. 이때 쌀국수 면이 서로 엉기지 않도록 가볍게 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Tip: 만약 많은 양의 쌀국수를 한 번에 조리할 경우, 면을 따로 삶아 육수를 부어 먹는 것이 면의 불림과 식감을 더 잘 살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1~2인분 소량일 경우, 바로 육수에 넣고 삶아도 충분히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7
면이 적당히 익었으면 준비해둔 차돌박이를 넣고 핏기가 가실 때까지만 재빨리 익혀줍니다. 차돌박이는 금방 익으니 너무 오래 익히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익히는 시간은 약 30초~1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Step 8
차돌박이까지 모두 익었으면 불을 끄고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갓 데친 숙주를 곁들이고, 미리 만들어둔 양파절임에서 양파만 건져 올려주면 맛있는 차돌박이 쌀국수가 완성됩니다. 취향에 따라 고수나 레몬즙을 곁들여 드셔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