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제철 알배추전: 달래 양념장과 함께 즐기는 고소하고 담백한 맛!
알배추전
가을의 풍미를 가득 담은 알배추로 만드는 초간단 배추전을 소개합니다. 제철 배추의 달큰함과 부추의 향긋함, 바삭하게 구워진 배추의 고소함이 일품이며, 새콤달콤한 달래 양념장을 곁들이면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매력적인 메뉴이니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배추전 재료
- 알배기배추 10장 (크기에 따라 조절)
- 밀가루 1컵 (약 120g)
- 부추 한 줌 (약 30g)
- 소금 약간 (반죽용)
- 식용유 넉넉히 (부침용)
새콤달콤 달래 양념장
- 신선한 달래 한 줌 (약 20g)
- 진간장 1큰술
- 후춧가루 약간 (꼬집)
- 통깨 1/2큰술
- 참기름 1/2큰술
- 신선한 달래 한 줌 (약 20g)
- 진간장 1큰술
- 후춧가루 약간 (꼬집)
- 통깨 1/2큰술
- 참기름 1/2큰술
조리 방법
Step 1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을 제철 알배추로 아주 맛있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배추전을 소개해 드릴게요. 제철 배추의 달큰한 맛과 부추의 향긋함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요리랍니다.
Step 2
알배기배추는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배추의 두꺼운 줄기 부분에 칼집을 2~3cm 정도 깊숙하게 넣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배추가 부드러워져서 익힐 때 양념이 잘 스며들고, 전으로 부쳤을 때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집니다.
Step 3
볼에 밀가루 1컵과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걸쭉한 농도의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너무 묽으면 배추에 잘 묻지 않고, 너무 되면 전이 두꺼워지니 주의하세요. 반죽이 완성되면 깨끗하게 씻어 송송 썬 부추를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부추 대신 쪽파나 다른 허브를 넣어도 좋아요. 이제 준비된 배추를 밀가루 반죽에 앞뒤로 골고루 묻혀 옷을 입혀주세요. 반죽이 배추에 얇고 고르게 묻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4
프라이팬을 중불로 달궈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기름이 충분히 달궈지면 반죽을 입힌 배추를 올리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배추가 부드럽게 익고 가장자리가 바삭해질 때까지 약 3~4분씩 구워주세요.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주시고, 필요하면 기름을 더 추가해주세요.
Step 5
잘 구워진 배추전은 키친타월 위에 잠시 올려 기름기를 제거하면 더욱 바삭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노릇하게 구워진 배추전의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완성되었습니다!
Step 6
마지막으로, 배추전의 맛을 한층 더 끌어올릴 달래 양념장을 만들어 곁들여 줍니다. 볼에 깨끗하게 다듬어 송송 썬 달래와 진간장 1큰술, 후춧가루 약간, 통깨 약간, 참기름 약간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를 약간 추가해도 좋습니다. 이렇게 만든 달래 양념장을 곁들여 뜨거운 배추전을 맛있게 즐기시면 됩니다. 고소하고 담백한 배추전과 새콤달콤한 양념장의 조화가 정말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