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인기! 사리곰탕 라면으로 초간단 육개장 만들기
[초간단 해장 레시피] 요즘 핫한 ‘사리곰탕 육개장’으로 진하고 얼큰한 국물 맛 제대로 즐기기!
SNS에서 요즘 뜨거운 화제의 중심, ‘사리곰탕 육개장’을 소개합니다! 칼칼하면서도 깊은 국물 맛은 물론,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 해장용으로도 최고랍니다. 푸짐하게 볶은 대파에서 우러나오는 달큰함과 고춧가루의 알싸함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선사해요. 끓이면서 사리곰탕면 특유의 분말스프와 면까지 넣어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간단하지만 맛은 결코 간단하지 않은, 제대로 된 사리곰탕 육개장으로 속을 든든하게 채워보세요. 이제 해장은 이걸로 정착!
주요 재료
- 사리곰탕 라면 1개 (분말스프 포함)
- 신선한 달걀 1개
- 큼직한 대파 1대 (약 70g)
- 고운 고춧가루 1 큰 술
- 곱게 다진 마늘 1/2 큰 술
- 조선 간장 (국간장) 1 큰 술
- 후추 약간
- 시원한 물 600ml
- 고소한 참기름 1 큰 술
- 식용유 2 큰 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싱싱한 대파를 준비해주세요. 대파는 깨끗하게 씻어 겉껍질을 제거한 뒤, 길게 반으로 가른 다음 4~5cm 정도의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주세요.
Step 2
다음으로, 국물에 부드럽게 풀어질 달걀을 미리 준비합니다. 작은 볼에 달걀을 깨뜨려 넣고, 포크나 젓가락을 이용해 알끈을 제거하고 곱게 풀어주세요.
Step 3
이제 본격적으로 볶기 시작합니다! 냄비를 중간 불로 달군 후, 고소한 참기름과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썰어둔 대파를 넣어 볶아주세요. 대파가 투명해지고 달큰한 향이 올라올 때까지 충분히 볶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4
대파의 숨이 적당히 죽고 부드러워지면, 고운 고춧가루를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이때, 고춧가루가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유의하면서 1분 정도 볶아주면 고춧가루의 텁텁한 맛은 줄어들고 고추기름의 풍미가 살아납니다.
Step 5
고춧가루를 볶아 고추기름이 예쁘게 우러나오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시원한 물 600ml를 붓고 강한 불로 끓여주세요. 국물이 팔팔 끓기 시작할 때까지 기다립니다.
Step 6
국물이 충분히 끓어오르면, 사리곰탕 라면의 분말스프와 면을 모두 냄비에 넣어주세요. 라면이 익으면서 국물 맛이 더욱 깊어질 거예요. 면이 뭉치지 않도록 살짝 저어주며 끓여주세요.
Step 7
라면 면이 절반 정도 익었을 때, 깊은 맛을 더해줄 다진 마늘 1/2 큰 술과 감칠맛을 살려줄 국간장 1 큰 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국간장이나 소금을 약간 더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Step 8
면이 완전히 익어 몰캉몰캉해지면, 면만 조심스럽게 건져내서 먹음직스러운 그릇에 먼저 담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면이 불지 않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9
냄비에 남은 뜨끈한 국물 위로, 미리 풀어둔 달걀물을 아주 얇게 빙 둘러 부어주세요. 불을 아주 약하게 줄인 후, 달걀이 몽글몽글하게 익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젓지 않고 그대로 익혀야 예쁜 달걀꽃을 만들 수 있어요.
Step 10
이제 모든 과정을 마무리할 시간입니다! 면이 담긴 그릇에 정성껏 끓인 뜨끈한 국물을 부어주세요. 마지막으로 기호에 맞게 후추를 솔솔 뿌려주면, SNS에서 핫한 사리곰탕 육개장이 완성됩니다.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