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 새우 듬뿍 볶음 우동
입맛 돋우는 매콤달콤, 새우 볶음 우동 레시피
국물 없이도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를 원하시나요? 오동통통 씹히는 새우와 아삭한 채소, 쫄깃한 우동면의 환상적인 조화! 간단한 양념으로 뚝딱 만들 수 있는 맛있는 새우 볶음 우동으로 근사한 식사를 즐겨보세요.
주재료- 냉동 새우 20마리 (껍질과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 사각 어묵 1~2장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 숙주 한 줌 (기호에 맞게 양을 조절해주세요)
- 당근 1/2개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 양파 1개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 대파 1/2대 (송송 썰어주세요)
- 양배추 1/4통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 팽이버섯 1/2팩 (밑동을 제거하고 가닥가닥 떼어내주세요)
- 다진 마늘 8쪽
- 냉동 우동면 2인분
양념- 굴소스 4큰술
- 고추마늘 소스 2티스푼 (매콤한 맛을 더하고 싶다면 양을 늘려주세요)
- 굴소스 4큰술
- 고추마늘 소스 2티스푼 (매콤한 맛을 더하고 싶다면 양을 늘려주세요)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요리에 알맞게 썰어 준비합니다. 대파는 송송 썰고, 마늘은 다져주세요. 양배추, 당근, 팽이버섯은 가늘게 채 썰거나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숙주는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Step 2
채 썬 양파는 찬물에 5분 정도 담가 매운맛을 제거하고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파의 단맛은 살리고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3
사각 어묵은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은 한입 크기나 아이스크림 막대 모양처럼 길쭉하게 썰어주세요.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내면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4
손질한 새우는 칼집을 넣어 등 쪽을 따라 살짝 벌려주면 익힐 때 모양이 예쁘고 양념이 잘 배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5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썰어둔 대파와 다진 마늘을 넣어 향이 올라올 때까지 중약불에서 천천히 볶아 향긋한 파기름을 만들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요리의 풍미가 훨씬 깊어집니다.
Step 6
향긋한 파기름이 완성되면, 준비해둔 모든 채소 (양파, 당근, 양배추, 팽이버섯)와 어묵을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채소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7
채소가 어느 정도 익기 시작하면, 미리 준비한 양념 재료인 굴소스 4큰술과 고추마늘 소스 2티스푼을 넣고 모든 재료에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잘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이때 불은 중강불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8
다른 냄비에 넉넉한 물을 붓고 끓인 후, 우동면을 넣어 봉지에 적힌 시간보다 30초~1분 정도 덜 삶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주세요. 면이 너무 익으면 볶을 때 뭉개질 수 있으니 살짝 덜 익히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9
볶아둔 채소와 양념에 손질한 새우와 숙주를 넣고, 새우가 분홍빛으로 변할 때까지 1~2분간 함께 볶아주세요. 숙주는 너무 오래 볶으면 숨이 죽으니 마지막에 넣어 살짝만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0
이제 찬물에 헹궈 준비한 우동면을 팬에 넣고, 모든 재료와 양념이 잘 어우러지도록 재빨리 볶아줍니다. 면이 양념을 머금을 수 있도록 1분 정도 더 볶아주세요.
Step 11
준비한 그릇에 볶음 우동을 먹음직스럽게 담고, 위에 신선한 숙주를 듬뿍 올려주세요. 마지막으로 고소한 깨소금을 솔솔 뿌려주면, 맛과 비주얼 모두 완벽한 새우 볶음 우동이 완성됩니다!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