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백종원 쫄면 황금 레시피
입맛 돋우는 최고의 쫄면 양념장 & 소스 비법
마트 시식 코너에서 아이들이 너무 맛있게 먹는 쫄면을 보고 오랜만에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았어요. 백종원 님의 레시피를 참고하여 매콤달콤한 양념장으로 누구나 좋아하는 맛있는 쫄면을 완성했습니다. 간단한 재료로 특별한 한 끼를 즐겨보세요!
쫄면 & 고명 재료- 생쫄면 600g
- 콩나물 2줌 (약 100g)
- 삶은 계란 3개
- 다양한 자투리 채소 (양배추, 오이, 당근, 깻잎, 상추 등)
마법의 쫄면 양념장/소스- 고추장 8큰술 (약 105g)
- 황설탕 6큰술 (약 72g)
- 식초 10.5큰술 (약 84g)
- 다진 마늘 1.5큰술 (약 30g)
- 진간장 1.5큰술 (약 15g)
- 고운 고춧가루 1.5큰술 (약 9g)
- 고추장 8큰술 (약 105g)
- 황설탕 6큰술 (약 72g)
- 식초 10.5큰술 (약 84g)
- 다진 마늘 1.5큰술 (약 30g)
- 진간장 1.5큰술 (약 15g)
- 고운 고춧가루 1.5큰술 (약 9g)
조리 방법
Step 1
쫄면의 맛을 좌우하는 마법의 양념장을 가장 먼저 만들어 둘 거예요. 모든 면 요리가 그렇듯,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두면 면을 삶는 동안 여유롭고 촉박함 없이 요리할 수 있답니다. 믹싱볼에 고추장, 황설탕, 식초, 다진 마늘, 진간장, 고운 고춧가루를 모두 넣고 설탕이 잘 녹도록 덩어리 없이 곱게 섞어주세요. 맛을 보시고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식초의 양을 조절하셔도 좋아요.
Step 2
쫄면에 곁들일 삶은 계란도 미리 준비해두면 편리해요. 냄비에 계란이 잠길 만큼 물을 붓고 소금과 식초를 약간 넣어준 뒤, 계란을 조심스럽게 넣어 완숙으로 삶아주세요. 삶은 계란은 찬물에 식혀 껍질을 벗겨내면 깔끔하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Step 3
아삭한 식감을 더해줄 콩나물을 삶을 차례예요.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팔팔 끓으면 콩나물을 넣어주세요. 이때 뚜껑을 닫지 않고 약 4분간 삶아주면 비린내 없이 아삭하게 삶아져요. 삶아진 콩나물은 찬물에 바로 헹궈 열기를 식힌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물기가 남아있으면 쫄면이 싱거워질 수 있어요.
Step 4
쫄면의 풍성함을 더해줄 신선한 채소들도 준비해 볼까요? 오이, 당근, 양배추, 깻잎, 상추 등 집에 있는 다양한 채소를 깨끗하게 씻어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깻잎은 돌돌 말아서 썰면 쉽게 채 썰 수 있답니다. 모든 채소는 비슷한 굵기로 썰어야 보기에도 좋고 먹기도 편해요.
Step 5
이제 쫄면을 삶을 차례예요! 백종원 님의 레시피에서는 쫄면을 약 4분 정도 삶으라고 하셨지만, 시판 생쫄면 제품마다 삶는 시간이 다를 수 있어요. 제가 사용한 오뚜기 생쫄면 사리는 2분 30초에서 3분 30초를 권장하더라고요. 저는 제품 설명서에 따라 3분만 삶아주었어요. 너무 오래 삶으면 면이 퍼져서 식감이 떨어지니 시간을 꼭 지켜주세요!
Step 6
3분 정도 삶았을 때 면이 투명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한 가닥 건져서 맛보니 알맞게 잘 익은 것 같아 바로 건져냈어요. 삶은 쫄면은 찬물에 재빨리 헹궈 면발을 탱탱하게 만들어 주세요. 이 과정을 거치면 면이 불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Step 7
원래 백종원 님의 레시피대로라면, 그릇에 삶은 쫄면을 담고 준비한 채소와 계란, 양념장을 얹어 비벼 먹는 방식이에요. 하지만 저는 미리 양념에 버무려 담으면 좀 더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양념장에 쫄면을 미리 비벼주었어요. 아이들도 함께 먹을 거라 매운맛을 조절하기 위해, 만들어둔 양념장의 3분의 2 정도만 덜어 쫄면과 함께 조물조물 비벼주었답니다. (취향에 따라 양념장 양 조절 필수!)
Step 8
예쁜 그릇에 미리 비벼둔 쫄면을 보기 좋게 담고, 그 위에 아삭하게 썰어둔 채소와 반으로 가른 삶은 계란을 예쁘게 올려주세요.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백종원 님은 참기름은 선택이라고 하셨지만, 쫄면의 감칠맛을 더해주니 취향에 맞게 한 바퀴 둘러주시면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어요. 이렇게 맛있는 쫄면 한 그릇,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