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미나리, 부추, 오이를 활용한 초간단 여름 김치
향긋한 미나리와 아삭한 오이의 환상 궁합! 초간단 여름 김치 레시피
무르거나 누런 잎은 걷어내고 신선한 미나리와 부추, 그리고 지금 제철이라 저렴하고 맛있는 백오이를 듬뿍 넣어 간단하게 만들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김치입니다. 별다른 재료 없이도 깊은 맛을 내는 황금 레시피로, 입맛 없을 때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주재료- 백오이 9~10개
- 신선한 미나리 200~300g
- 향긋한 부추 200g
양념 재료- 굵은소금 2큰술 (오이 절임용)
- 고운 고춧가루 3~4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 다진 마늘 1큰술 (신선한 마늘 사용)
- 멸치 액젓 3큰술 (감칠맛 담당)
- 까나리 액젓 2큰술 (깊은 맛 더하기)
- 설탕 1.5큰술 (단맛 조절)
- 통깨 1~2큰술 (고소함 추가)
- 굵은소금 2큰술 (오이 절임용)
- 고운 고춧가루 3~4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 다진 마늘 1큰술 (신선한 마늘 사용)
- 멸치 액젓 3큰술 (감칠맛 담당)
- 까나리 액젓 2큰술 (깊은 맛 더하기)
- 설탕 1.5큰술 (단맛 조절)
- 통깨 1~2큰술 (고소함 추가)
조리 방법
Step 1
미나리는 누런 잎이나 무른 부분을 깨끗하게 다듬어주세요. 그런 다음 찬물에 여러 번 흔들어 씻어 흙이나 불순물을 제거하고, 물기를 탈탈 털어 제거한 뒤 2~3cm 길이로 먹기 좋게 잘라 준비해주세요.
Step 2
백오이는 부드러운 천이나 깨끗한 수세미를 이용해 겉면을 문질러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부추 역시 무르거나 누런 잎을 다듬고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하고, 2~3cm 길이로 보기 좋게 잘라주세요.
Step 3
깨끗하게 씻은 백오이는 3~4cm 길이로 썰어준 뒤, 길이를 반으로 갈라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념이 속까지 잘 배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4
반으로 가른 백오이에 굵은소금 2큰술을 골고루 뿌려 잘 버무려주세요. 약 50분에서 1시간 정도 절인 후, 찬물에 한 번만 가볍게 헹궈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너무 오래 헹구면 간이 다 빠져나가니 주의하세요!
Step 5
이제 맛있는 김치의 핵심! 준비된 양념 재료(고춧가루, 다진 마늘, 멸치 액젓, 까나리 액젓, 설탕)를 볼에 모두 넣고 골고루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이때 모든 양념이 잘 어우러지도록 충분히 섞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6
물기를 꼭 짠 백오이를 양념장에 넣고, 양념이 오이의 모든 면에 골고루 묻도록 살살 버무려주세요. 오이가 부서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다뤄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7
미리 잘라둔 부추와 미나리를 썰어둔 오이 위에 넣고, 너무 세게 누르지 않도록 살살 섞어가며 무쳐주세요. 채소가 뭉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다뤄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8
마지막으로 간을 보세요. 싱겁다면 기호에 맞게 소금이나 액젓을 조금 더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처음 간을 약간 짭짤하게 해야 시간이 지나 수분이 빠져나오면서 간이 딱 맞아지니 참고하세요!
Step 9
아삭한 오이의 식감에 향긋한 제철 미나리와 영양 만점 부추까지 더해진, 간단하지만 건강하고 맛있는 여름 김치가 완성되었습니다! 갓 만든 신선한 맛 그대로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