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깻잎순 나물 & 깻잎순 김밥
#깻잎순나물 #깻잎순김밥 #간단한김밥 #채소김밥 #건강김밥 #맛남의광장
맛남의 광장에서 소개된 깻잎순으로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깻잎순 나물을 만들어봤어요. 이 나물은 김밥 속 재료로 활용했을 때 그 진가를 발휘하는데요! 냉동실에 있던 당근채를 볶고, 아삭한 단무지와 신선한 쌈채소를 듬뿍 넣어 만들면, 담백하면서도 질리지 않아 자꾸만 손이 가는 깻잎순 김밥이 완성됩니다. 본래 김밥에는 햄, 맛살, 어묵 등이 들어가지만, 이 레시피는 그런 재료 없이도 충분히 맛있답니다. 깻잎순 나물만으로도 훌륭한 밥반찬이나 비빔밥 재료가 되어 활용도가 높아요. 쌈채소를 듬뿍 넣어 신선함까지 더한, 건강하고 맛있는 깻잎순 김밥을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깻잎순 나물 재료- 싱싱한 깻잎순 170g
- 고소한 들깨가루 2큰술
- 향긋한 들기름 2큰술
- 감칠맛 나는 진간장 2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깻잎순 김밥 재료- 미리 무쳐둔 깻잎순 나물 50g
- 신선한 당근 1개
- 볶을 때 넣을 소금 약간 (한 꼬집)
- 아삭한 단무지 6줄
- 집반찬용 어묵 볶음 6줄 (선택 사항)
- 신선한 쌈 채소 12장
- 따뜻한 밥 3공기
- 밥 양념용 소금 1작은술
- 고소한 볶은 깨소금 1작은술
- 향긋한 참기름 1작은술
- 미리 무쳐둔 깻잎순 나물 50g
- 신선한 당근 1개
- 볶을 때 넣을 소금 약간 (한 꼬집)
- 아삭한 단무지 6줄
- 집반찬용 어묵 볶음 6줄 (선택 사항)
- 신선한 쌈 채소 12장
- 따뜻한 밥 3공기
- 밥 양념용 소금 1작은술
- 고소한 볶은 깨소금 1작은술
- 향긋한 참기름 1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당근은 깨끗하게 씻어 얇게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당근채를 넣어 달달 볶아줍니다. 볶는 중간에 소금을 한 꼬집 넣어 밑간을 해주세요. 당근이 살짝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아주면 됩니다.
Step 2
싱싱한 깻잎순을 준비합니다. 흙이나 이물질이 없도록 흐르는 물에 여러 번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씻은 깻잎순은 채반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Step 3
물이 팔팔 끓는 냄비에 깨끗하게 씻은 깻잎순을 넣고 아주 잠깐만 데쳐줍니다. 깻잎순이 숨이 죽을 정도로만, 약 20~30초 정도만 데친 후 바로 건져내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질 수 있어요.
Step 4
데친 깻잎순은 즉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혀줍니다. 찬물에 헹군 깻잎순은 손으로 두 손을 이용해 물기를 가능한 한 꽉 짜서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많이 남아있으면 나물이 싱거워질 수 있습니다.
Step 5
물기를 제거한 깻잎순에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줍니다. 들기름의 고소함, 들깨가루의 구수함, 다진 마늘의 알싸함, 간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맛있는 깻잎순 나물이 완성됩니다.
Step 6
이렇게 간단하게 만든 깻잎순 나물은 밥반찬으로도 훌륭하고, 비빔밥 재료로 활용해도 정말 맛있답니다. 고소한 들기름과 들깨가루 향이 입맛을 돋우지요. 이제 이 맛있는 깻잎순 나물을 활용해 김밥을 만들어 볼까요?
Step 7
김밥 속 재료를 준비합니다. 먼저, 잘 무쳐진 깻잎순 나물과 아삭한 식감의 단무지를 준비해주세요.
Step 8
앞서 볶아둔 달콤한 당근 볶음과, 집에 준비된 어묵 볶음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어묵 볶음은 김밥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9
신선함을 더해줄 쌈 채소도 넉넉하게 준비합니다. 텃밭에서 갓 따온 듯한 싱싱한 채소들이 김밥의 맛을 한층 끌어올려 줄 거예요.
Step 10
김밥용 밥을 양념할 차례입니다. 따뜻한 밥에 참기름, 소금, 그리고 볶은 깨소금을 넣고 주걱으로 살살 섞어줍니다. 밥알이 뭉개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Step 11
김발 위에 김을 깔고 양념한 밥을 얇게 펴서 고르게 덮어줍니다. 밥 위에 준비한 쌈 채소를 넉넉히 올리고, 그 위에 당근 볶음, 깻잎순 나물, 단무지, 어묵 볶음을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Step 12
올려둔 속 재료를 쌈 채소로 살짝 덮어준 후, 김발을 이용해 김밥을 단단하게 말아줍니다. 속 재료이 삐져나오지 않도록 앞부분부터 차근차근 단단하게 말아주는 것이 중요해요. 이렇게 건강하고 맛있는 깻잎순 김밥이 완성됩니다.
Step 13
완성된 김밥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봅니다. 썰 때 칼에 물을 살짝 묻히면 밥알이 달라붙지 않아 깔끔하게 썰 수 있어요. 김밥 속 풍성한 야채와 깻잎순의 초록색이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Step 14
당근의 선명한 주황색, 쌈 채소의 싱그러운 초록색, 그리고 깻잎순 나물의 조화가 아름다운 김밥이에요. 고기나 햄 없이도 이렇게나 맛있을 수 있다니, 정말 놀랍죠! 건강하고 맛있는 깻잎순 김밥,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