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맛, 근사한 저녁 식탁을 완성하는 ‘고추잡채’
빠르고 근사하게! 집에서도 즐기는 ‘고추잡채’ 레시피
시판 냉동 꽃빵과 신선한 채소, 부드러운 돼지고기의 환상적인 조화! ‘고추잡채’는 이름처럼 알록달록한 색감과 풍성한 맛으로 근사한 식탁을 만들어 줍니다. 약간의 조리 시간만 투자하면 전문가 못지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오이 고추의 아삭함과 피망의 달큰함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고, 돼지고기의 풍미가 더해져 든든함까지 갖춘 별미 중의 별미랍니다. 갓 쪄낸 따끈한 꽃빵에 푸짐하게 올려 즐겨보세요. 잊을 수 없는 맛있는 경험이 될 거예요!
주재료- 잡채용 돼지고기 200g (얇게 썬 것)
- 오이 고추 또는 피망 4개 또는 1개 (약 140g)
- 시판용 냉동 꽃빵 6개
- 식용유 1~2큰술
- 대파 (선택 재료, 풍미 증진용) 1/2개
- 전분 가루 (선택 재료, 고기 부드럽게 하기용) 1큰술
양념 및 조미료- 청주 (돼지고기 잡내 제거용) 3큰술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굴소스 (감칠맛의 핵심) 1~1.5큰술
- 고추기름 (선택 재료, 풍미 깊게 하기용) 1/4~1작은술
- 청주 (돼지고기 잡내 제거용) 3큰술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굴소스 (감칠맛의 핵심) 1~1.5큰술
- 고추기름 (선택 재료, 풍미 깊게 하기용) 1/4~1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잡채용 돼지고기는 키친타월로 가볍게 눌러 핏물을 제거해주세요. 그런 다음, 볼에 담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그리고 청주 3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이대로 10분에서 20분 정도 재워두면 돼지고기의 잡내가 사라지고 더욱 부드러워집니다.
Step 2
오이 고추 또는 피망을 준비합니다. 오이 고추는 깨끗하게 씻은 후, 꼭지를 단단히 잡고 비틀어 제거해주세요. 피망을 사용하신다면 꼭지를 돌려 따내시면 됩니다.
Step 3
고추의 안쪽을 갈라 씨앗이 있는 부분을 숟가락으로 긁어내듯 깨끗하게 제거해주세요. 씨앗이 남아있으면 씹는 식감이 좋지 않고 쓴맛이 날 수 있으니 꼼꼼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거한 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채 써는 두께는 약 0.3cm 정도가 적당합니다.
Step 4
10~20분간 재워둔 돼지고기에 전분 가루 1큰술을 넣어주세요. 손으로 살살 버무려 고기 표면에 전분 가루가 골고루 묻도록 합니다. 이 과정은 고기를 볶을 때 수분을 잡아주고 더욱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비법입니다.
Step 5
대파를 사용할 경우,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적당한 크기(약 0.5cm)로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대파는 요리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Step 6
넓은 프라이팬이나 웍을 중강불로 달궈주세요. 팬이 충분히 달궈지면 식용유 1~2큰술을 두르고, 잘게 썬 대파를 넣어 약 30초간 볶아 파의 향긋한 기름(파기름)을 충분히 내줍니다. 파가 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Step 7
파기름이 완성되면, 전분 가루를 입힌 돼지고기를 팬에 넣습니다. 젓가락 두 개를 이용해 고기가 서로 뭉치지 않도록 풀어가며 볶아주세요. 고기 표면이 하얗게 변하고 70~80% 정도 익을 때까지 볶아줍니다.
Step 8
고기가 거의 다 익었을 때, 준비해둔 채 썬 오이 고추 또는 피망을 넣습니다. 고추와 돼지고기가 잘 어우러지도록 센 불에서 약 1분간 빠르게 볶아주세요. 채소가 숨이 죽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9
채소와 고기를 함께 볶다가, 굴소스 1큰술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굴소스의 풍부한 감칠맛이 전체적인 요리의 맛을 잡아줍니다. 재료들이 굴소스와 잘 섞이도록 약 30초간 더 볶아주세요. 만약 간이 부족하다면 굴소스를 1/2큰술 더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10
마지막으로, 풍미를 더하기 위해 고추기름을 1/4~1작은술 정도 둘러줍니다. 고추기름을 넣고 전체적으로 한번 더 휘리릭 볶아주면, 매콤한 향과 깊은 풍미가 더해져 고추잡채의 맛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Step 11
시판용 냉동 꽃빵 6개는 제품 포장지에 안내된 방법에 따라 맛있게 쪄서 준비해주세요. 갓 쪄낸 따끈한 꽃빵 위에 완성된 고추잡채를 푸짐하게 올려주면, 근사한 고추잡채 덮밥 또는 꽃빵 말이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곁들여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