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11월 2021
근사한 남은 잡채 활용! 초간단 잡채밥 레시피





근사한 남은 잡채 활용! 초간단 잡채밥 레시피

냉장고 속 남은 잡채, 버리지 마세요! 맛있는 잡채밥으로 재탄생시키기

근사한 남은 잡채 활용! 초간단 잡채밥 레시피

명절이나 특별한 날 만들어 먹고 남은 잡채, 혹시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두셨나요? 버리기엔 아깝고 다시 데워 먹기엔 아쉬울 때, 훌륭한 한 끼 식사로 변신시킬 수 있는 ‘초간단 잡채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뚝딱 만들 수 있어 바쁜 아침이나 저녁 식사 메뉴로도 손색없어요. 잡채의 풍성한 맛과 밥의 든든함이 만나 최고의 조화를 이룹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밥/죽/떡
  • 재료 :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볶음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1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남은 잡채 1인분 분량 (전자레인지 또는 팬에 데워 준비)
  • 따뜻한 밥 1.5공기 (약 450g)
  • 대파 1/4대 (송송 썰어 준비)
  • 굴소스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냉동 보관했던 잡채는 먼저 완전히 해동해주세요. 전자레인지를 사용하거나 팬에서 약불로 천천히 데워주시면 좋습니다. 해동 후에는 잡채 면발이 엉겨 붙어 있을 수 있으니, 먹기 좋은 크기로 가위나 칼을 이용해 2~3cm 길이로 잘라주세요. 이렇게 하면 밥과 볶을 때 훨씬 잘 섞이고 익숙한 잡채밥의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1

Step 2

팬을 중간 불로 달구고 식용유 1~2큰술을 둘러주세요. 기름이 살짝 달궈지면 준비한 송송 썬 대파를 넣고 볶아 파 향이 올라오도록 ‘파기름’을 내줍니다. 파기름은 잡채밥 전체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요. 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1분 정도 볶아주세요.

Step 2

Step 3

파기름이 충분히 우러나왔다면, 손질해둔 잡채를 팬에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이때 너무 센 불보다는 중간 불을 유지하며 잡채가 팬에 눌어붙지 않도록 주걱으로 살살 저어가며 볶아주세요. 잡채의 간이 약간 부족하다면 이 단계에서 맛을 보시고 추가 간을 해도 좋습니다.

Step 3

Step 4

잡채가 어느 정도 볶아졌으면, 따뜻하게 준비한 밥을 넣고 볶아줍니다. 밥알이 뭉쳐있을 수 있으니 주걱으로 밥알을 풀어주듯이 잡채와 잘 섞이도록 볶아주세요. 밥알이 팬의 열을 흡수하면서 고슬고슬해지고, 잡채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Step 4

Step 5

마지막으로 굴소스 2큰술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빠르게 볶아줍니다. 굴소스 특유의 감칠맛이 잡채밥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1분 정도 더 볶아 굴소스가 모든 재료에 골고루 배도록 한 후 불을 꺼주세요. 따뜻한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내면, 근사한 잡채밥 완성입니다!

Ste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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