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하고 부드러운 무수분 돼지고기 수육

명절에 딱! 냄새 없이 간단하게 만드는 부드러운 무수분 수육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명절 차례상에 빠질 수 없는 요리, 바로 수육이죠. 냄비 하나로 물 한 방울 없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돼지고기 수육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겉절이나 김치와 함께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어요.

먼저 수육의 잡내를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줄 채소를 준비해 주세요. 무는 0.5cm 두께로 큼직하게 썰고, 양파는 1/4등분으로 썰어주세요. 대파는 5cm 길이로 큼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Step 1

압력솥 바닥에 준비한 채소를 깔아주세요. 먼저 큼직하게 썬 무를 겹치지 않게 깔고, 그 위에 썰어둔 양파와 대파를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채소를 먼저 깔아주면 돼지고기에서 나오는 육즙이 채소에 스며들어 더욱 맛있게 익습니다.

Step 2

채소 위에 돼지고기 덩어리를 올리고, 돼지고기 비린내를 잡아주는 월계수잎 3장을 고기 위에 얹어주세요. 이렇게 재료를 차곡차곡 쌓아주기만 하면 모든 준비가 끝납니다. 정말 간단하죠?

Step 3

압력솥 뚜껑을 닫고 센 불에서 가열합니다. 압력추에서 ‘치카치카’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여 10분간 더 끓여주세요. 약불로 줄인 후 10분이 지나면 불을 끄고, 추가로 10분 정도 뜸을 들여주면 속까지 촉촉하고 부드러운 무수분 수육이 완성됩니다.

Step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