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팽이버섯과 고소한 베이컨의 환상 궁합! 베이컨말이 레시피
실패 없이 누구나 성공하는! 짭조름 베이컨으로 팽이버섯 돌돌 만 베이컨말이 황금 레시피
한 입 베어 물면 쫄깃한 팽이버섯의 식감과 고소하고 짭조름한 베이컨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는 마성의 매력! 팽이버섯과 베이컨, 이 두 가지 재료의 조합은 그야말로 실패할 수 없는 완벽한 궁합을 자랑합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간식, 든든한 반찬, 출출할 때 곁들이는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팽이버섯 베이컨말이,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필수 재료- 신선한 팽이버섯 1봉지 (약 100g)
- 얇게 썬 베이컨 6줄
- 후추 약간 (취향껏)
- 식용유 약간 (팬 코팅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팽이버섯을 준비합니다. 팽이버섯의 뿌리 부분을 칼로 깔끔하게 잘라낸 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씻은 팽이버섯은 손으로 가볍게 흔들거나 키친타월을 이용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구울 때 기름이 튀거나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Step 2
베이컨을 사용할 만큼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베이컨의 길이가 너무 길면 말기가 불편할 수 있으니, 팽이버섯의 길이에 맞춰 약 반으로 등분하거나 3등분하여 사용하면 좋습니다. 이는 팽이버섯과 베이컨의 비율을 맞추고 한입 크기로 만들기 위함입니다.
Step 3
이제 본격적으로 말아볼 차례입니다. 준비된 베이컨 한 조각 위에 손질한 팽이버섯 한 줌을 올리고, 베이컨으로 팽이버섯을 감싸듯 단단하게 돌돌 말아줍니다. 팽이버섯이 풀리지 않도록 끝까지 꼼꼼하게 말아주세요.
Step 4
말아주는 크기가 너무 크면 여러 개를 집어 먹기 불편할 수 있습니다.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아담한 크기로 말아주어야 먹기도 편하고, 보기에도 예쁜 베이컨말이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팽이버섯의 양을 조절하며 적당한 크기로 말아주세요.
Step 5
베이컨말이는 바로 구워 따뜻할 때 먹어야 가장 맛있습니다. 만약 저녁 식사나 손님 접대를 위해 미리 준비한다면, 말아두는 과정까지만 진행하여 밀폐 용기나 랩으로 덮어 냉장 보관하세요. 필요할 때 바로 꺼내 구우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매우 간편합니다.
Step 6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아주 약간만 두르고, 준비된 베이컨 팽이버섯말이를 올려주세요. 식용유를 많이 두르면 베이컨 자체의 기름 때문에 느끼해질 수 있으니, 팬 코팅 정도만 할 수 있도록 소량만 사용합니다.
Step 7
불은 중불로 유지하며 굽습니다. 베이컨말이를 팬에 올릴 때는 말린 부분이 풀리지 않도록 이음새 부분이 아래로 가도록 하여 살짝 지져준 후, 전체적으로 골고루 익도록 굴려가며 구워주세요. 이렇게 하면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더욱 바삭하게 구워집니다.
Step 8
베이컨이 노릇노릇하고 먹음직스러운 갈색빛을 띨 때까지, 그리고 팽이버섯이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젓가락이나 집게를 이용해 계속 굴려가며 골고루 익혀줍니다.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 주세요.
Step 9
갓 구워져 따뜻할 때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내세요. 뜨거울 때 바로 먹어야 베이컨의 고소함과 팽이버섯의 쫄깃한 식감이 살아나 풍미가 더욱 좋습니다. 씹을수록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일품인 베이컨말이를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