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버미셀리 볶음: 색다른 면 요리 레시피
[버미셀리 볶음] 간단하지만 풍성한 맛, 특별한 면 요리
얇은 버미셀리면을 활용하여 볶아내는 근사한 요리입니다. 간단한 조리 과정에도 불구하고, 씹는 맛과 풍부한 소스의 조화가 어우러져 여러분의 식탁에 특별함을 더할 거예요. 바쁜 날에도 후다닥 만들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한 끼 식사로 최고랍니다! 🙂
주요 재료- 버미셀리 80g (가늘고 투명한 면)
- 달걀 1개
- 우유 30ml (부드러움을 더해줘요)
- 양배추 50g (한 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 부추 한 줌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 대파 약간 (송송 썰어주세요)
간장 양념 소스- 간장 1 작은술 (약 5ml)
- 굴소스 1 작은술 (약 5ml)
- 다진 마늘 1/2 작은술 (약 2~3g)
- 간장 1 작은술 (약 5ml)
- 굴소스 1 작은술 (약 5ml)
- 다진 마늘 1/2 작은술 (약 2~3g)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요리에 사용할 모든 재료를 깨끗하게 준비해주세요. 특히 버미셀리는 조리 전에 찬물에 넣어 최소 10분 이상 충분히 불려주어야 면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낼 수 있습니다. 불린 후에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Step 2
버미셀리가 불려지는 동안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둡니다. 작은 그릇에 간장 1 작은술, 굴소스 1 작은술, 그리고 다진 마늘 1/2 작은술을 넣고 재료들이 골고루 섞이도록 잘 저어주세요. 이렇게 미리 만들어두면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Step 3
스크램블 에그를 더욱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볼에 달걀 1개를 깨뜨려 넣고 우유 30ml를 부어줍니다. 포크나 거품기를 이용해 달걀 흰자와 노른자가 잘 섞이도록 곱게 풀어 준비해주세요.
Step 4
이제 본격적으로 볶을 준비를 합니다. 약불로 예열된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른 후, 준비해둔 달걀물을 팬에 빙 둘러 부어주세요. 얇게 펴지는 것이 아니라, 살짝 몽글몽글하게 익혀줄 거예요.
Step 5
달걀물이 팬 바닥에 닿으면 젓가락이나 주걱을 이용해 부드럽게 휘저어주면서 덩어리진 스크램블 에그 형태로 만들어주세요. 너무 익히지 않고 촉촉한 상태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만들어진 스크램블 에그는 팬에서 조심스럽게 꺼내 접시에 잠시 덜어둡니다. 나중에 요리의 마지막 단계에서 다시 사용할 거예요. 이렇게 해두면 다른 재료를 볶는 동안 달걀이 타거나 퍽퍽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Step 7
물에 불려두었던 버미셀리를 꺼내 키친 타월로 물기를 살짝 제거한 후, 볶기 좋도록 가위로 적당한 길이로 잘라주세요. 너무 길면 볶을 때 불편할 수 있습니다.
Step 8
팬을 중불로 다시 달구고, 이번에는 조금 넉넉하게 기름을 둘러줍니다. 송송 썬 대파를 넣고 파 향이 은은하게 올라올 때까지 달달 볶아 파기름을 내주세요. 파의 단맛이 요리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9
파기름이 충분히 우러나면, 준비해둔 양배추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양배추가 숨이 살짝 죽고 투명해지기 시작할 때까지 볶아주세요.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0
양배추가 적당히 익으면, 미리 만들어둔 간장 양념 소스를 팬에 붓고 잘 불려둔 버미셀리를 넣어줍니다. 양념이 면에 골고루 배도록 젓가락으로 잘 풀어주면서 볶아주세요.
Step 11
마지막으로, 신선한 부추를 넣습니다. 부추는 센 불에서 살짝만 볶아주어야 특유의 향긋함과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요. 너무 오래 익히면 물러지니 주의해주세요.
Step 12
모든 재료와 양념이 어우러지도록 전체적으로 한번 더 빠르게 볶아줍니다. 면이 양념을 잘 흡수하고 재료들이 고루 섞이도록 해주세요.
Step 13
마지막으로, 처음에 만들어 두었던 스크램블 에그를 다시 팬에 넣고 부드럽게 섞어가며 가볍게 한번 더 볶아주면 맛있는 버미셀리 볶음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