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의 고소함, 깻잎전 & 고추전
추석 명절에 즐기는 고소하고 맛있는 깻잎전과 고추전 레시피
풍성한 명절 상차림에 빠질 수 없는 고소하고 맛있는 깻잎전과 고추전을 소개합니다. 두 가지 매력적인 전을 집에서 맛있게 부치는 비법을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전 반죽 및 속재료- 잘게 다진 돼지고기 150g
- 잘게 다진 소고기 150g
- 청양고추 5개 (씨를 제거하고 잘게 다지세요)
- 양파 1/2개 (곱게 다져주세요)
- 당근 1/2개 (곱게 다져주세요)
- 표고버섯 2개 (밑동을 제거하고 곱게 다져주세요)
- 팽이버섯 1묶음 (밑동을 제거하고 가늘게 찢어주세요)
- 참기름 2큰술
- 소금 1/2큰술
- 진간장 2큰술
- 계란 3개 (반죽용)
- 부침가루 2큰술 (반죽용)
- 두부 1/3모 (면보에 짜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 설탕 1/2큰술
계란물- 계란 10개
- 소금 1/2작은술
전 재료 준비- 깻잎 20장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 풋고추 또는 오이고추 10개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해주세요)
- 계란 10개
- 소금 1/2작은술
전 재료 준비- 깻잎 20장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 풋고추 또는 오이고추 10개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해주세요)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깻잎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세요. 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말끔히 빼낸 후 준비합니다. 넓은 비닐봉투에 부침가루 5큰술을 넣고, 준비된 고추를 넣어 봉투 입구를 움켜잡은 뒤 세차게 흔들어 고추에 부침가루 옷을 골고루 입혀주세요. 깻잎도 같은 방법으로 부침가루 옷을 입혀줍니다.
Step 2
반죽에 넣을 채소 재료(청양고추, 양파, 당근, 표고버섯, 팽이버섯)는 모두 곱게 다져주세요. 두부는 면보나 키친타월을 이용해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넓은 볼에 다진 고기, 다진 채소, 물기를 짠 두부, 간장, 소금, 설탕, 참기름, 계란 3개, 부침가루 2큰술을 모두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섞어줍니다. 모든 재료가 고루 섞이도록 충분히 치대주세요. 반죽이 끈기가 생기도록 치댈수록 전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3
반죽에 들어갈 모든 재료(돼지고기, 소고기, 청양고추, 양파, 당근, 표고버섯, 팽이버섯)를 칼이나 푸드프로세서를 이용하여 최대한 곱게 다져줍니다. 채소가 곱게 다져져야 반죽과 잘 어우러져 식감이 좋습니다.
Step 4
잘 섞인 반죽을 준비합니다. 고추의 안쪽 면에 반죽을 넉넉히 눌러가며 채워주세요. 깻잎의 경우, 꼭지 부분 아래쪽 넓은 면에 반죽을 얇게 펴서 올린 후, 깻잎을 반으로 접어 속재료를 감싸줍니다. 양쪽 모서리를 살짝 모아주면 자연스럽게 삼각형 모양이 만들어집니다. (동영상 설명이 없어 어려우실 수 있다면, 깻잎 반쪽에만 반죽을 넣고 반으로 접어 만들어도 간편합니다.)
Step 5
프라이팬을 중불로 달구고 기름을 넉넉히 둘러주세요. 준비된 고추 전을 풀어둔 계란물에 앞뒤로 묻혀 프라이팬에 올려줍니다. 중불에서 은근하게 구워야 전의 색깔이 예쁘게 나고 속까지 촉촉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Step 6
모양을 낸 깻잎 전도 계란물에 살짝 담갔다가 꺼내어 달궈진 프라이팬에 올려줍니다. 깻잎 전은 약불에서 중불 사이의 너무 세지 않은 불에서 천천히 구워야 속까지 골고루 익고 타지 않습니다.
Step 7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맛있게 구워지면, 완성된 깻잎전과 고추전을 보기 좋게 접시에 담아냅니다. 따뜻할 때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