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 칼칼 번데기 떡국탕
비 오는 날, 든든하고 얼큰한 술안주! 번데기 떡국탕
비 오는 날, 출출함을 달래고 따뜻하게 속을 채워줄 안주로 ‘번데기 떡국탕’ 어떠세요? 훌쩍 자라 대학생이 된 아들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꽃 피우며 즐기기 딱 좋은 메뉴랍니다. 소주를 즐기는 아들과 맥주 한잔을 곁들이는 엄마, 두 사람 모두 만족할 든든하고 칼칼한 국물에 쫄깃한 떡까지!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매력적인 번데기 떡국탕,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번데기 통조림 2캔 (각 130g)
- 양파 1/2개 (채 썰어 준비)
- 대파 1/2개 (어슷 썰어 준비)
- 떡국 떡 2/3 종이컵 (약 100g)
- 청양고추 1/2개 (송송 썰어 준비)
- 홍고추 1/2개 (씨 제거 후 송송 썰어 준비)
양념 및 육수- 고춧가루 1큰술
- 국간장 1큰술
- 물 2/3 종이컵 (약 120ml)
- 후추 약간 (2번 톡톡)
- 고춧가루 1큰술
- 국간장 1큰술
- 물 2/3 종이컵 (약 120ml)
- 후추 약간 (2번 톡톡)
조리 방법
Step 1
1. 번데기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 준비합니다. 양파는 얇게 채 썰어 주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송송 썰어 놓습니다. 분량의 양념 재료를 미리 섞어 두면 요리할 때 편리합니다.
Step 2
2. 떡국 떡은 찬물에 가볍게 헹궈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떡이 서로 붙지 않도록 살짝 떼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3. 냄비에 물 2/3컵과 준비한 번데기, 채 썬 양파, 떡국 떡, 어슷 썬 대파, 송송 썬 청양고추, 홍고추를 모두 넣고 강불에서 끓입니다. 재료가 모두 익고 국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고춧가루 1큰술과 국간장 1큰술을 넣고 잘 저어줍니다. 마지막으로 후추를 2번 톡톡 뿌려 간을 맞추면 얼큰하고 칼칼한 번데기 떡국탕이 완성됩니다.
Step 4
4. 정말 간단하게 완성되는 ‘번데기 떡국탕’! 가을 밤, 따뜻한 국물로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고 칼칼한 맛이 술맛을 돋우는 최고의 안주입니다. 요리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따라 만들 수 있으니 꼭 한번 도전해 보세요!
Step 5
5. 남은 고추나 대파는 사용 후 바로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면 신선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냉동 보관 시에는 재료가 무르지 않도록 바로바로 얼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언제든 신선한 채소를 활용해 요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