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7월 2025
근사한 홈메이드 오므라이스





근사한 홈메이드 오므라이스

냉장고 속 재료로 만드는 초간단 오므라이스 레시피

근사한 홈메이드 오므라이스

냉장고에 잠자고 있는 채소들과 부드러운 달걀을 활용해 근사한 한 끼 식사를 완성해보세요!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오므라이스를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상세한 팁과 함께 알려드릴게요. 아이들 간식이나 특별한 날 메뉴로도 손색없답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밥/죽/떡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볶음
  • 인분 : 1 인분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밥: 1 그릇 (가득)
  • 비엔나소시지: 4~5개
  • 양파: 1/4개
  • 감자: 1/2개
  • 대파: 약간
  • 당근: 약간
  • 다진 마늘: 2쪽 분량
  • 달걀: 2개
  • 우유: 1 큰술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식용유: 약간

특제 소스

  • 케첩: 2 큰술
  • 돈까스 소스: 1 큰술
  • 올리고당 (또는 설탕): 1/2 큰술
  • 후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므라이스의 기본이 되는 밥과 채소, 소시지를 준비해주세요. 밥은 꾹꾹 눌러 담은 1그릇 분량이 적당합니다.

Step 1

Step 2

비엔나소시지는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불필요한 기름기를 제거한 뒤, 원하는 크기로 썰어주세요. 특제 소스는 케첩, 돈까스 소스, 올리고당, 후추를 분량대로 섞어 미리 만들어 둡니다. 이렇게 해두면 나중에 볶을 때 훨씬 수월해요.

Step 2

Step 3

오므라이스의 풍미를 더해줄 채소와 비엔나소시지를 잘게 썰어주세요. 양파, 감자, 당근은 볶았을 때 부드럽게 씹히도록 작게 다져주고, 대파도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Step 3

Step 4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다진 대파와 편으로 썬 마늘을 넣어 약불에서 천천히 볶아 향을 내주세요.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은은한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4

Step 5

파와 마늘 향이 올라오면 썰어둔 감자, 당근, 양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채소가 어느 정도 익어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썰어둔 비엔나소시지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Step 5

Step 6

채소와 소시지가 볶아지면 밥을 넣고 주걱 등으로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잘 풀어주세요. 밥알 하나하나가 고슬고슬하게 볶아지도록 신경 써주세요.

Step 6

Step 7

밥알이 잘 풀어졌으면 소금 두 꼬집과 후추 약간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볶아줍니다. 간은 기호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Step 7

Step 8

미리 만들어 둔 특제 소스를 밥 위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소스가 밥에 잘 스며들도록 볶아주며 윤기 있는 볶음밥을 완성해주세요.

Step 8

Step 9

완성된 볶음밥은 따뜻한 국그릇에 꾹꾹 눌러 담아줍니다. 나중에 계란을 덮어 모양을 잡아줄 때 튼튼한 모양을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밥을 담을 때 공기를 빼주면 모양이 더 예쁘게 잡혀요.

Step 9

Step 10

볼에 달걀 2개를 깨뜨려 넣고, 우유 1큰술과 소금 한 꼬집을 넣어 알끈을 제거하고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우유를 넣으면 달걀이 더욱 부드러워져요.

Step 10

Step 11

약불로 달궈진 프라이팬에 키친타월에 식용유를 살짝 묻혀 팬 전체에 얇게 코팅하듯 발라주세요. 그리고 풀어둔 달걀물을 팬에 부어 얇고 넓게 펴서 지단을 부칩니다. 달걀이 익기 전에 팬을 살짝 돌려가며 모양을 잡아주세요.

Step 11

Step 12

얇게 부쳐진 달걀 지단 위에 밥을 담아둔 그릇을 거꾸로 올려 밥을 올린 뒤, 달걀 지단의 가장자리를 이용해 밥을 감싸듯이 덮어 모양을 잡아줍니다. 이때 달걀이 찢어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다뤄주세요.

Step 12

Step 13

이제 오므라이스를 모양 틀에서 분리할 차례입니다. 프라이팬보다 약간 작은 크기의 접시를 준비해, 오므라이스가 올려진 프라이팬 위에 덮고 재빨리 뒤집어주세요. 그럼 접시에 오므라이스가 예쁘게 담겨 나올 거예요.

Step 13

Step 14

접시에 옮겨진 오므라이스의 가장자리 부분을 손으로 살살 눌러주며 럭비공 모양처럼 매끈하고 봉긋하게 다듬어주세요.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살살 만져주세요.

Step 14

Step 15

마지막으로 케첩을 얇게 지그재그로 뿌려 오므라이스를 장식합니다. 취향에 따라 파슬리 가루나 파마산 치즈 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Step 15

Step 16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맛있는 오므라이스가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할 때 맛있게 즐기세요.

Step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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