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내 없이 맛있는 간장새우장
입맛 돋우는 최고의 반찬! 제철 새우로 집에서 만드는 황금 레시피, 비린내 완벽 제거 꿀팁까지!
싱싱한 제철 새우를 급냉하여 신선함을 그대로 살린, 감칠맛이 풍부하고 맛있는 간장새우장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세요. 밥도둑이 따로 없는 맛이랍니다!
주재료- 중하 새우 40~50마리
- 소주 1/2병 (담금용)
- 레몬즙 0.5컵 (담금용)
간장 조림 양념- 조림간장 1컵
- 양조간장 1컵
- 물 3.5컵
- 설탕 1큰술
- 통마늘 5쪽 (편으로 썰기)
- 생강 (마늘과 같은 양, 편으로 썰기)
- 건다시마 1장 (손바닥 크기)
- 청양고추 1개 (어슷썰기)
- 홍고추 1개 (어슷썰기)
- 대파 1대 (큼직하게)
- 소주 1/2컵 (양념용)
- 레몬즙 1/3컵 (양념용)
- 통후추 5알
- 조림간장 1컵
- 양조간장 1컵
- 물 3.5컵
- 설탕 1큰술
- 통마늘 5쪽 (편으로 썰기)
- 생강 (마늘과 같은 양, 편으로 썰기)
- 건다시마 1장 (손바닥 크기)
- 청양고추 1개 (어슷썰기)
- 홍고추 1개 (어슷썰기)
- 대파 1대 (큼직하게)
- 소주 1/2컵 (양념용)
- 레몬즙 1/3컵 (양념용)
- 통후추 5알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중하 새우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새우 꼬리 부분 위쪽에 있는 뾰족한 물총 부분을 제거해 주세요. 튀김 요리처럼 길쭉한 수염도 잘라내고, 머리 쪽에 있는 뾰족한 가시도 제거하면 더욱 깔끔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ep 2
깨끗하게 씻은 새우는 체에 밭쳐 물기를 뺀 후, 넓은 볼에 담아 소주를 새우가 자작하게 잠길 정도로 부어줍니다.
Step 3
이어서 레몬즙 반 컵을 새우 위에 부어줍니다. 이 상태로 1시간 동안 재워두면 새우 특유의 비린내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Step 4
간장 조림 양념 재료(조림간장, 양조간장, 물,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 편으로 썬 마늘, 편으로 썬 생강, 통후추, 설탕, 소주)를 냄비에 모두 넣고, 레몬즙만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어주세요. 중약불에서 대파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푹 끓인 후, 불을 끄고 완전히 식혀줍니다.
Step 5
양념장이 식는 동안, 건다시마 한 장을 넣어주세요. 다시마가 물기를 머금고 부드러워지면 다시마와 대파는 건져내어 버립니다. 다시마를 넣어주면 감칠맛을 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6
소주와 레몬즙에 1시간 동안 재워 비린내를 제거한 새우는,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체를 받친 채로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주면 남아있는 불순물까지 제거할 수 있습니다.
Step 7
준비한 저장 용기에 손질한 새우를 차곡차곡 담아줍니다. 완전히 식힌 간장 조림 양념장을 새우 위에 부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레몬즙 1/3컵을 위에 뿌려주세요. 이 과정을 거치면 비린내 없이 완벽하게 맛있는 간장새우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8
뚜껑을 닫고 냉장고에 넣어 3일 동안 숙성시켜 줍니다.
Step 9
3일 후, 간장물만 따로 냄비에 받아 다시 한번 끓여줍니다. 완전히 식힌 후, 새우가 담긴 용기에 다시 부어줍니다. 그런 다음 다시 냉장 보관합니다.
Step 10
그로부터 2일 뒤, 간장물을 다시 한번 끓여 완전히 식힌 후 용기에 부어 냉장 보관합니다. 이 과정을 2일 후 또 한 번 반복합니다 (총 3번 간장물 끓여 식혀 붓기).
Step 11
총 7일간의 숙성 과정을 거치면, 먹음직스러운 간장새우장이 완성됩니다.
Step 12
정말 비린내 하나 없이, 짜지 않으면서도 깊은 감칠맛이 제대로 배어들어 그동안의 수고가 헛되지 않았음을 느끼게 해 줄 거예요.
Step 13
먹기 좋게 담을 때는 어슷 썬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보기 좋게 올려주면 색감도 살릴 수 있습니다. 새우 머리는 절대 버리지 마세요! 머리 부분에서 고소한 감칠맛이 나오니 꼭 챙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4
먹기 좋게 껍질을 벗긴 새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따뜻한 밥 위에 살포시 올립니다. 새우를 숙성시킨 간장물을 밥 위에 살짝 뿌리고, 날달걀 노른자나 반숙 프라이를 곁들입니다.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향긋한 김 가루와 깨소금을 솔솔 뿌려주면 훌륭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됩니다. 정말 잊을 수 없는 맛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