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참치 팽이버섯전: 자취생도 초간단! 밥반찬 & 술안주 OK!
참치캔 100% 활용! 팽이버섯과 함께 만드는 영양만점 참치전 레시피
자취생들의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책임질 참치캔 요리! 저렴한 가격으로 맛과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참치 팽이버섯전’을 소개합니다. 팽이버섯과 참치캔에 당근, 양파, 파프리카 등 신선한 채소, 그리고 부드러운 달걀을 더해 지글지글 기름에 부쳐낸 이 전은 밥반찬으로는 물론, 근사한 술안주로도 손색없어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레시피로 특별한 식탁을 만들어 보세요!
주요 재료- 참치캔 (150g 기준) 1캔
- 양파 1/2개 (약 50g)
- 파프리카 (색깔별로) 1/4개씩 (약 25g)
- 식용유 넉넉히 (전 부칠 때 사용할 양)
반죽 재료 (계량: 밥숟가락 기준)- 달걀 2개 (왕란 기준)
- 부침가루 4 큰술
- 맛술 (미림 등) 1 큰술
- 참치액 (또는 간장) 1 큰술
- 달걀 2개 (왕란 기준)
- 부침가루 4 큰술
- 맛술 (미림 등) 1 큰술
- 참치액 (또는 간장) 1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모든 채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최대한 곱게 다져주세요. 양파는 씹는 맛을 위해 약간 굵게 다져도 좋습니다. 참치캔은 체에 밭쳐 숟가락 등으로 살살 눌러주면 기름기를 빠르고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어요. 기름기를 잘 제거해야 전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게 만들어져요.
Step 2
팽이버섯은 밑동 부분을 잘라내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주세요. 씻는 과정에서 손으로 살살 뜯어주면 팽이버섯이 자연스럽게 가닥가닥 분리됩니다. 분리된 팽이버섯은 약 2~3cm 길이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너무 길면 전을 부칠 때 모양이 예쁘지 않을 수 있어요.
Step 3
넓은 볼에 준비한 다진 채소(양파, 파프리카)와 먹기 좋게 썰어둔 팽이버섯을 모두 넣어주세요. 이어서 신선한 달걀 2개를 볼 안에 깨뜨려 넣어줍니다.
Step 4
기름기를 제거한 참치도 볼에 함께 넣어주세요. 이제 반죽의 기본이 될 부침가루 4큰술, 맛술 1큰술, 그리고 감칠맛을 더해줄 참치액(없으면 간장 1큰술) 1큰술을 넣습니다.
Step 5
주걱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모든 재료가 골고루 섞이도록 잘 뒤적여 주세요. 반죽의 농도는 너무 묽지도, 너무 되지도 않은, 숟가락으로 떠서 살짝 흘러내리는 정도가 가장 좋습니다. 만약 반죽이 너무 뻑뻑하다면 달걀이나 물을 소량 추가하고, 너무 묽다면 부침가루를 조금 더 넣어 농도를 조절해 주세요.
Step 6
중불로 달구어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반죽을 숟가락으로 큼직하게 떠서 팬 위에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줍니다. 원하는 크기대로 자유롭게 모양을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Step 7
전의 밑면이 노릇하게 익어 가장자리가 살짝 바삭해지기 시작하면 뒤집어 줄 타이밍입니다. 너무 일찍 뒤집으면 모양이 흐트러지거나 부서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양면이 모두 먹음직스러운 황금빛 갈색이 될 때까지 앞뒤로 뒤집어가며 충분히 구워주시면 맛있는 참치 팽이버섯전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