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떡풋떡: 풋고추와 떡, 베이컨의 환상 궁합 간식 & 안주
매콤달콤 쫄깃! 풋고추로 만드는 초간단 퓨전 간식 ‘풋떡풋떡’ 레시피
입맛 없을 때, 맥주 한잔 곁들이고 싶을 때! 풋고추의 신선함과 떡의 쫄깃함, 베이컨의 풍미가 어우러진 ‘풋떡풋떡’은 근사한 간식이자 훌륭한 술안주가 되어줄 거예요.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매력에 자꾸만 손이 갈 거예요.
주재료- 맵지 않은 풋고추 6개
- 밀떡 또는 쌀떡 6개
- 통 베이컨 3줄
- 대나무 꼬치 2개
조리 방법
Step 1
떡을 말랑말랑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끓는 물에 떡을 넣고 약 1분간 살짝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익히면 떡이 풀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2
풋고추는 반으로 길게 갈라 씨를 깨끗하게 제거해 주세요. 씨를 제거해야 쓴맛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어요. 베이컨은 3줄을 각각 반으로 잘라 준비해 주세요.
Step 3
데친 떡은 재빨리 찬물에 헹궈 식힌 후, 물기를 살짝 제거해 주세요. 이제 풋고추에 떡을 조심스럽게 끼워 넣을 차례예요. 풋고추와 떡의 크기를 맞춰주면 모양이 더 예쁘고 먹기도 편하답니다.
Step 4
고추와 떡이 잘 자리 잡았으면, 그 위에 반으로 자른 베이컨을 빙 둘러 감싸주세요. 베이컨이 떡을 고정하는 역할도 해준답니다.
Step 5
모든 재료를 다 끼웠다면, 완성된 풋떡풋떡을 대나무 꼬치에 2개씩 꽂아주세요. 꼬치에 꽂으면 구울 때나 서빙할 때 훨씬 편리해요.
Step 6
이제 노릇노릇하게 구워볼까요? 프라이팬을 중약불로 약 30초간 예열한 뒤, 꼬치를 올리고 약 2분간 구워주세요. 베이컨이 살짝 익기 시작하면 뒤집어서 약불로 옮겨 2분 더 구워주시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있는 풋떡풋떡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