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오이지무침: 입맛 돋우는 여름 별미
여름 밑반찬으로 딱! 아삭한 오이지무침 레시피
무더운 여름, 입맛 없을 때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아삭한 오이지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필수 재료- 오이지 3개
- 다진 대파 1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매실청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오이지는 너무 얇게 썰면 아삭한 식감이 줄어들 수 있어요. 약 0.4cm 두께로 일정하게 썰어주세요. 칼질이 서툴다면 두께를 조금 더 두껍게 썰어도 좋아요.
Step 2
양념에 들어갈 대파와 마늘은 깨끗하게 다져 준비해주세요. 대파의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적절히 섞어 사용하면 향이 더욱 좋습니다.
Step 3
썰어둔 오이지는 차가운 물에 15분에서 20분 정도 담가 짠맛을 충분히 빼주세요. 이렇게 하면 오이지의 짠맛은 줄고 수분감이 더해져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4
짠맛을 뺀 오이지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깨끗한 면보나 키친타월을 이용해 물기를 꽉 짜내주세요. 물기를 잘 짜야 양념이 겉돌지 않고 잘 배어듭니다.
Step 5
물기를 제거한 오이지를 볼에 담고, 맛의 기본이 될 고춧가루 1큰술과 단맛을 더해줄 매실청 1큰술을 먼저 넣어주세요.
Step 6
풍미를 더해줄 다진 마늘 0.5큰술과 준비해둔 다진 대파 1큰술을 넣고 본격적인 양념을 완성합니다.
Step 7
위생장갑을 끼고 재료가 뭉치지 않도록 손에 약간 힘을 주어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오이지가 으깨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8
마지막으로 고소한 맛을 더해줄 참기름 1큰술과 식감을 더해줄 통깨를 솔솔 뿌려준 후, 살짝만 더 버무려 양념이 섞이도록 합니다. 너무 오래 버무리면 풋내가 날 수 있으니 가볍게 마무리해주세요.
Step 9
아삭하고 맛있는 오이지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바로 드셔도 좋고,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즐기면 더욱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