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오징어 김치전: 비 오는 날 최고의 선택
비 오는 날엔 역시 바삭한 오징어 김치전! 황금 레시피 공개
장마철, 비가 내릴 때면 절로 생각나는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 김치전! 특히 탱글탱글한 오징어를 듬뿍 넣어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바삭한 오징어 김치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은 물론, 매콤한 김치와 쫄깃한 오징어의 환상적인 조화가 입맛을 돋웁니다. 막걸리 한 잔과 함께 즐기면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이 레시피로, 집에서도 근사한 비 오는 날의 만찬을 완성해보세요!
주재료- 잘 익은 김치 100g
- 부침가루 80g
- 탄산수 110ml
- 손질된 오징어 1마리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김치전의 바삭함을 살려줄 반죽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볼에 부침가루 80g을 담고, 일반 물 대신 탄산수 110ml를 부어주세요. 탄산수를 사용하면 반죽에 기포가 형성되어 김치전을 더욱 바삭하게 만들어준답니다. 톡 쏘는 탄산의 힘을 빌려 환상적인 식감을 만들어보세요!
Step 2
가루가 뭉치지 않도록 거품기나 주걱을 이용해 부드럽게 저어주세요. 덩어리 없이 매끄러운 반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김치전이 고르게 익고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Step 3
주재료 중 하나인 오징어를 준비할 차례입니다. 이미 손질된 오징어를 사용하면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습니다. 냉동 오징어를 사용하셔도 좋으며, 요리하기 전에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내면 더욱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껍질을 제거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Step 4
오징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씹는 맛을 위해 오징어를 조금 잘게 써는 것을 좋아하지만, 취향에 따라 큼직하게 썰어도 좋습니다. 어떤 크기로 썰든 오징어의 쫄깃한 식감이 김치전의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5
준비해둔 반죽에 먹기 좋게 썬 오징어를 넣어주세요. 저는 오징어 1마리를 모두 사용했습니다. 만약 오징어를 아주 좋아하신다면, 취향에 따라 반 마리 정도 더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오징어의 풍성한 식감을 즐겨보세요!
Step 6
이번에는 김치를 넣어줄 차례입니다. 잘 익어서 새콤한 맛이 나는 김치 100g을 준비하여 잘게 썰어주세요. 썰어둔 김치는 오징어를 넣은 반죽에 함께 넣고 골고루 섞어주시면 됩니다. 김치의 칼칼함이 오징어의 단맛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낼 거예요.
Step 7
반죽의 농도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만약 반죽이 너무 묽다고 느껴진다면, 부침가루를 조금씩 추가하며 농도를 조절해주세요. 이때, 한 번에 많이 넣기보다는 조금씩 넣어가며 섞어보면서 원하는 농도를 맞추는 것이 팁입니다. 너무 묽으면 전이 찢어질 수 있고, 너무 되직하면 딱딱해질 수 있어요.
Step 8
이제 맛있게 구워낼 차례입니다. 팬에 넉넉하게 기름을 두르고 중불로 달궈주세요. 팬이 적당히 달궈졌을 때, 한 국자씩 반죽을 떠서 부어줍니다. 팬의 크기에 맞춰 반죽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해요. 반죽을 너무 두껍게 올리면 속까지 익기 전에 겉이 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노릇노릇하게 익혀주세요.
Step 9
짜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오징어 김치전이 완성되었습니다. 껍질을 벗겨 부드럽게 씹히는 오징어와 매콤한 김치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비 오는 날, 뜨끈한 김치전에 시원한 막걸리 한 잔 곁들이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최고의 조합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