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5월 2025
풍미 가득 소고기 데리야끼 볶음밥





풍미 가득 소고기 데리야끼 볶음밥

집에서 즐기는 근사한 소고기 데리야끼 볶음밥 레시피

풍미 가득 소고기 데리야끼 볶음밥

특별한 날에도 좋고, 평범한 날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소고기 데리야끼 볶음밥을 소개합니다. 달콤 짭짤한 데리야끼 소스와 부드러운 소고기, 그리고 아삭한 채소의 조화가 일품인 볶음밥입니다. 집에서도 레스토랑 못지않은 맛을 즐겨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밥/죽/떡
  • 재료 : 소고기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볶음
  • 인분 : 3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볶음밥 재료

  • 소고기 200g (불고기용 또는 깍둑썰기)
  • 갓 지은 밥 2공기
  • 양파 190g (약 1/2개), 잘게 다지기
  • 감자 50g (약 1/4개), 잘게 다지기
  • 빨간 파프리카 35g, 잘게 다지기
  • 노란 파프리카 44g, 잘게 다지기
  • 애호박 42g, 잘게 다지기
  • 당근 15g, 잘게 다지기
  • 부추 15g (또는 쪽파), 송송 썰기
  • 식용유 1큰술

데리야끼 소스 재료

  • 기꼬만 혼쯔유 1컵 (약 200ml)
  • 설탕 8큰술 (단맛 조절 가능)
  • 미림 (맛술) 2큰술
  • 대파 1/2대, 흰 부분 위주로 얇게 썰기
  • 생강 1작은술, 곱게 다지거나 갈기
  • 통후추 3알 (선택 사항)
  • 정향 2개 (선택 사항, 향이 강하므로 주의)
  • 물 1/2컵 (약 100ml)

조리 방법

Step 1

볶음밥의 핵심인 맛있는 데리야끼 소스를 먼저 만들어 볼 거예요. 집에 흔히 있는 채소들과 신선한 소고기를 준비해 주세요. 감자, 당근, 양파, 파프리카, 애호박, 그리고 향긋한 부추까지, 다양한 채소가 볶음밥의 식감과 풍미를 더해 줄 거예요.

Step 1

Step 2

이제 볶음밥의 맛을 좌우할 데리야끼 소스를 만듭니다. 간장 대신 감칠맛이 풍부한 기꼬만 혼쯔유를 사용했어요. 볼에 기꼬만 혼쯔유 1컵, 설탕 8큰술, 미림 2큰술을 넣고, 향을 더해줄 대파 1/2대, 다진 생강 1작은술, 통후추 3알, 정향 2개를 추가합니다. 마지막으로 물 1/2컵을 붓고 모든 재료를 잘 섞어주세요. 이 소스를 중약불에서 은근하게 끓여줍니다.

Step 2

Step 3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대파가 부드러워지고, (선택 사항으로 넣은) 과일(키위 등)이 있다면 푹 퍼질 때까지 끓여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재료들의 맛이 소스에 깊이 배어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맛의 완벽한 데리야끼 소스가 완성됩니다.

Step 3

Step 4

볶음밥에 들어갈 채소들을 준비합니다. 깨끗이 씻은 양파, 애호박, 빨간색과 노란색 파프리카, 단단한 감자, 당근, 그리고 향긋함을 더해줄 부추까지 모두 꺼내어 놓습니다.

Step 4

Step 5

준비한 모든 채소는 볶음밥에 넣기 좋도록 작고 균일한 크기로 잘게 다져줍니다. 감자와 당근처럼 단단한 채소는 익는 데 시간이 걸리므로 조금 더 작게 다져주면 좋아요.

Step 5

Step 6

달궈진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준비한 소고기를 넣어 볶아줍니다. 소고기의 겉면이 먹음직스러운 갈색이 될 때까지 중강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이렇게 겉면을 익히면 육즙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Step 6

Step 7

만들어둔 데리야끼 소스에서 향신료(대파, 통후추, 정향 등)를 건져내어 소스만 준비합니다. (만약 정향, 통후추, 과일 등을 넣지 않았다면 이 과정은 생략해도 됩니다.) 데리야끼 소스는 따로 걸러내어 준비하면 볶음밥에 소스를 부었을 때 재료들이 뭉치지 않고 고르게 퍼집니다. (팁: 통후추 대신 일반 후추를 사용하거나, 정향과 과일은 생략해도 본연의 맛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7

Step 8

볶아둔 소고기에 만들어둔 데리야끼 소스를 붓고 잘 섞어줍니다. 이제 익는 데 시간이 걸리는 채소들부터 넣습니다. 먼저 단단한 감자와 당근을 넣고, 그 다음 풍미를 더해줄 양파를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이때 미림 2큰술을 추가하면 소고기의 잡내를 잡아주고 풍미를 더욱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8

Step 9

호박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볶습니다. 센 불에서 재료가 익으면서 데리야끼 소스가 졸아들도록 끓여주세요. 자작하게 국물이 생기는 듯하다가 마지막까지 졸여주면 재료에 맛이 깊숙이 배어 더욱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Step 9

Step 10

거의 다 볶아졌을 때, 마지막으로 색감이 예쁜 파프리카와 향긋한 부추를 넣고 살짝만 더 볶아줍니다. 파프리카와 부추는 너무 오래 익히면 아삭한 식감이 사라지니, 센 불에서 빠르게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글지글’ 소리가 식욕을 돋우네요!

Step 10

Step 11

이제 갓 지은 따뜻한 밥 2공기를 팬에 넣습니다. 고소한 풍미를 더하기 위해 참기름 1큰술을 둘러주세요.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주걱으로 살살 풀어가며 볶음밥 재료들과 데리야끼 소스가 골고루 섞이도록 ‘다글다글’ 볶아줍니다. 밥알 하나하나에 맛있는 양념이 코팅되는 느낌으로 볶아주면, 근사한 소고기 데리야끼 볶음밥이 완성됩니다.

Step 11

Step 12

맛있게 볶아진 소고기 데리야끼 볶음밥을 그릇에 푸짐하게 담아냅니다. 채소를 넉넉하게 넣었더니 3인분 정도의 푸짐한 양이 나왔어요.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소고기 데리야끼 볶음밥으로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져보세요!

Step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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