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5월 2025
마늘 베이컨 볶음밥





마늘 베이컨 볶음밥

자취생도 금방 만드는! 풍미 가득 마늘 베이컨 볶음밥 황금 레시피

마늘 베이컨 볶음밥

혼자 사는 자취생 시절보다 오히려 부모님과 함께 살 때 더 자주 만들어 먹게 되는 마법 같은 볶음밥! 맞벌이 부모님과 식사 시간이 엇갈려 홀로 식사해야 할 때, 냉장고 속 애매한 재료를 활용하기에도 볶음밥만 한 게 없죠. 오늘은 아버지, 어머니 출근하신 사이, 든든한 집밥으로 마늘 베이컨 볶음밥을 만들어 봤어요. 언제까지인지 모르는 베이컨을 얼른 처리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향긋한 마늘을 듬뿍 넣어 풍미를 더했답니다. 사실 제가 베이컨을 엄청 좋아하진 않지만, 있으면 맛있게 먹는 편이에요. 어머니는 종종 안주로 즐겨 드시기도 하고요. 냉동실에 잠자고 있던 베이컨, 유통기한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맛있는 볶음밥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혹시 베이컨을 찾으시면… 제가 새로 사드려야겠죠? 😄 자, 이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맛있는 마늘 베이컨 볶음밥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밥/죽/떡
  • 재료 :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볶음
  • 인분 : 1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마늘 7개
  • 베이컨 5줄
  • 대파 15cm 길이
  • 따뜻한 밥 1공기 (약 200g)

조리 방법

Step 1

마늘은 껍질을 벗기고 0.3cm 두께로 얇게 편 썰어 준비합니다. 마늘의 향긋한 풍미가 볶음밥 전체에 퍼지도록 하는 첫 단계예요.

Step 1

Step 2

대파는 깨끗하게 씻은 후, 0.3cm 간격으로 송송 썰어 파 향을 살짝 돋워줍니다. 흰 부분과 푸른 부분을 모두 사용해 주세요.

Step 2

Step 3

베이컨은 1cm 폭으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이렇게 썰어두면 볶을 때 고르게 익고 밥과 섞기도 편리합니다.

Step 3

Step 4

달궈진 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썰어둔 마늘과 대파를 넣어 중약불에서 천천히 볶아줍니다. 마늘과 대파가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은은한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는 것이 중요해요.

Step 4

Step 5

마늘과 대파에서 향긋한 냄새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썰어둔 베이컨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베이컨에서 기름이 나오면서 풍미가 더해질 거예요.

Step 5

Step 6

베이컨이 노릇하게 익고 먹음직스러운 색깔이 나면, 따뜻한 밥 1공기와 굴소스 1큰술을 넣어줍니다. 굴소스는 감칠맛을 더해줄 거예요.

Step 6

Step 7

주걱을 이용해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잘 풀어가며 밥과 모든 재료, 굴소스가 고루 섞이도록 볶아줍니다. 밥알 하나하나에 맛이 스며들도록 충분히 볶아주세요.

Step 7

Step 8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고 밥이 고슬고슬해지면,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을 둘러 고소한 향을 더해줍니다. 마지막에 볶은 참깨 1큰술을 솔솔 뿌려 마무리하면, 근사한 마늘 베이컨 볶음밥이 완성됩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Step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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