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맛있는 애호박전 레시피
초간단 애호박전 만들기: 황금 비율 부침가루와 채소로 바삭하게 즐기는 호박 부침개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애호박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동그랗게 부치거나 채 썰어 부침개처럼 만들어 반찬이나 간식으로 아주 좋아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랍니다.
애호박전 재료- 애호박 1/2개 (약 167g)
- 양파 43g
- 당근 34g
- 까나리액젓 0.4큰술 (약 3ml)
- 부침가루 80ml (약 50g)
- 물 100ml
- 식용유 넉넉히 (카놀라유 추천)
새콤달콤 초간장 양념장- 진간장 1큰술 (15ml)
- 물 1큰술 (15ml)
- 식초 0.5큰술 (7.5ml)
- 진간장 1큰술 (15ml)
- 물 1큰술 (15ml)
- 식초 0.5큰술 (7.5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애호박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물기를 제거한 애호박 반 개 (약 167g)를 준비합니다.
Step 2
애호박의 꼭지를 제거하고 약 3~4mm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너무 두꺼우면 익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어요.
Step 3
어슷 썬 애호박을 다시 3~4mm 두께로 곱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채 썰어 부치면 더 바삭하고 먹기 좋아요.
Step 4
양파와 당근도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 후, 애호박과 비슷한 3mm 두께로 채 썰어 준비합니다. 색감도 예쁘고 단맛도 더해줄 거예요.
Step 5
넓은 볼에 준비한 애호박 채, 당근 채, 양파 채를 모두 넣고 합쳐줍니다.
Step 6
채 썬 채소에 부침가루 80ml와 까나리액젓 0.4큰술을 넣어주세요. 까나리액젓이 감칠맛을 더해주고 간을 맞춰줄 거예요.
Step 7
반죽 농도를 위해 물 100ml를 부어줍니다. 너무 질지 않게 조절해주세요.
Step 8
숟가락을 이용해 채소와 가루, 액젓, 물이 잘 섞이도록 골고루 반죽을 섞어주세요. 반죽을 조금 맛보고 싱거우면 소금을 아주 약간 추가하고, 짜다면 물을 조금 더 넣어 농도를 맞춰주세요. 너무 많이 젓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Step 9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가스 불을 중불로 조절해주세요. 팬이 충분히 예열되면 반죽을 한국자씩 떠서 동그란 모양으로 동글납작하게 올려줍니다. 처음에는 반죽을 올린 후 바로 건드리지 마세요. 가장자리가 익기 시작할 때까지 그대로 두어야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바삭하게 부쳐져요.
Step 10
애호박전 가장자리가 노릇하게 익고 밑면이 살짝 단단해진 것이 보이면, 뒤집개를 이용해 조심스럽게 뒤집어줍니다. 처음 뒤집을 때 모양이 예쁘게 나오도록 주의해주세요.
Step 11
전을 뒤집은 후에는 뒤집개로 살짝 눌러주어 팬과 골고루 닿게 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속까지 고르게 익고 더욱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뒷면도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Step 12
뒤집은 상태로 한 번 더 익히다가, 살짝 들어 보아 양면 모두 먹음직스러운 황금빛 갈색이 되면 가스 불을 끄고 접시에 조심스럽게 옮겨 담습니다. 이렇게 하면 맛있는 애호박 채전이 완성됩니다!
Step 13
애호박전을 찍어 먹을 맛있는 초간장 양념장도 만들어 볼까요? 작은 볼에 진간장 1큰술, 물 1큰술, 그리고 식초 0.5큰술을 넣고 숟가락으로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기호에 따라 설탕을 약간 추가해도 좋습니다. 취향에 맞게 간을 조절하여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