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하고 맛있는 돼지고기 볶음 고추장
자취생 필수! 밥도둑 돼지고기 볶음 고추장 만들기
혼자 사는 아이에게 넉넉히 싸주는 밑반찬이에요. 돼지고기를 듬뿍 넣어 밥 위에 얹어 비벼 먹으면 정말 든든하답니다.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볶음 고추장 레시피로 잃었던 입맛도 되살려보세요!
주재료- 고추장 500g
- 돼지고기 앞다리살 500g
- 통마늘 2줌 (약 20~25알)
- 대파 3대
- 양파 1개
- 식용유 2큰술
돼지고기 밑간- 후추 5번 톡톡 (약 1/4 작은술)
양념- 설탕 3큰술
- 물엿 1큰술
- 소주 2큰술 (잡내 제거용)
- 들기름 2큰술
- 통깨 듬뿍 (약 2큰술)
- 후추 5번 톡톡 (약 1/4 작은술)
양념- 설탕 3큰술
- 물엿 1큰술
- 소주 2큰술 (잡내 제거용)
- 들기름 2큰술
- 통깨 듬뿍 (약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모든 재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합니다. 돼지고기와 마늘은 식감이 살아있도록 다지지 않고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대파와 양파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깊은 팬이나 웍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썰어둔 대파, 양파, 통마늘을 넣어 중불에서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줍니다.
Step 2
대파가 살짝 부드러워져 숨이 죽으면, 밑간을 해둔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돼지고기에 후추를 5번 정도 톡톡 뿌려 밑간을 하면 잡내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Step 3
볶을 때는 약불보다는 중불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불에서는 수분이 너무 많이 생겨 졸이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Step 4
중불에서 돼지고기 겉면이 익고 맛있는 냄새가 올라올 때까지 약 5분간 볶아주세요. 이때 고기에서 나온 수분이 자연스럽게 졸아들기 시작합니다.
Step 5
고기에서 나온 수분이 어느 정도 졸아들었다면, 불을 잠시 끄고 준비해둔 양념 재료(고추장, 설탕, 물엿, 소주, 들기름)를 모두 넣어줍니다. 모든 재료에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잘 버무려주세요.
Step 6
양념이 재료와 잘 섞이면 다시 불을 켜고 중불에서 끓여줍니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이고, 양념이 타지 않도록 저어가며 7~8분 정도 더 볶아줍니다. 이렇게 하면 양념이 재료에 잘 배어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불을 끄기 직전에 통깨를 듬뿍 뿌려줍니다. 통깨의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모든 과정이 끝나면 맛있는 돼지고기 볶음 고추장이 완성됩니다.
Step 8
돼지고기와 마늘을 다지지 않고 큼직하게 썰어 넣었더니 씹을 때마다 씹는 맛이 살아있어 더욱 맛있었어요. 단맛보다는 고추장 본연의 매콤달콤함이 잘 살아있는 점이 좋습니다.
Step 9
이 레시피로 만들면 작은 반찬 통 3개 분량이 넉넉하게 나옵니다. 넉넉히 만들어 두었다가 밥반찬으로, 또는 도시락 반찬으로 활용해보세요. 두고 먹어도 맛있는 든든한 밑반찬이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