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치 동그랑땡: 명절 음식 응용 레시피
[동그랑땡과 꼬치가 하나로! 특별한 명절 요리]
명절 단골 메뉴인 동그랑땡을 꼬치와 함께 즐기는 이색적인 레시피입니다.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더욱 풍성하고 맛있는 동그랑땡 꼬치를 만들어 보세요. 보기에도 좋고 먹기도 간편하여 손님 접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주재료- 동그랑땡 8개
- 스팸 작은 것 1캔
- 막대 어묵 1개
- 맛살 1팩
- 표고버섯 3개
- 쪽파 또는 대파 3줄
조리 방법
Step 1
집에 있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보세요. 모든 재료는 동그랑땡의 크기에 맞춰 비슷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막대 어묵을 사용하면 크기가 적당해서 편리해요. 쪽파나 대파도 비슷한 길이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2
꼬치에 재료를 꽂을 때는 순서가 중요합니다. 야채를 중간중간 꽂아주면 느끼함 없이 신선한 맛을 더해줍니다. 취향에 따라 씻은 배추김치를 꽂아도 아주 맛있답니다. 추천 순서는 파 > 햄 > 파 > 어묵 > 표고버섯 > 맛살 > 동그랑땡입니다.
Step 3
달걀 5개를 넉넉한 볼에 풀고 소금을 1 작은술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재료에 달걀물을 두 번 입혀 두 번 익힐 예정이므로 달걀물을 충분하게 준비합니다.
Step 4
부침가루 또는 밀가루 1/2컵을 다른 볼에 준비합니다. 꼬치에 꽂은 재료를 밀가루에 골고루 묻혀 가볍게 털어낸 후 잠시 둡니다. 밀가루를 사용할 경우, 약간의 소금 간을 추가해주시면 좋습니다. 저는 더 바삭한 식감을 위해 부침가루를 사용했습니다.
Step 5
밀가루를 묻힌 재료에 준비된 달걀물을 골고루 입혀줍니다. 달걀물을 입힌 꼬치 재료를 팬에 올리고 중약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익혀주세요.
Step 6
팬에 식용유 1/4컵을 넉넉히 두르고, 1차로 익힌 꼬치들을 다시 한번 달걀물을 입혀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이렇게 두 번 익히면 더욱 바삭하고 맛있는 동그랑땡 꼬치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만약 동그랑땡을 한 번만 익히실 경우, 냉동 동그랑땡은 미리 전자레인지에 익힌 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