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고추장 육회 비빔밥
추석 명절, 간단하게 즐기는 별미! 새싹 채소 듬뿍 넣은 매콤달콤 고추장 육회 비빔밥 레시피
풍성한 추석 명절, 가족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특별한 한 끼를 찾고 계신가요? 각자 다른 취향 때문에 고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부드러운 육회와 신선한 채소를 듬뿍 얹어 비벼 먹는 ‘고추장 육회 비빔밥’을 추천합니다. 조리법도 간단해서 명절 연휴에 여유롭게 즐기기 좋답니다. ^^
주재료- 신선한 육회 320g
- 당근 ½개 (약 80g)
- 애호박 ½개 (약 130g)
- 어린잎 채소 65g
- 어린잎 새싹 65g
- 따뜻한 밥 3공기
- 달걀 노른자 3개
- 올리브유 약간
양념장 재료- 고추장 2큰술
- 매실청 3큰술
- 참기름 2큰술
- 물엿 1큰술
- 간장 3큰술
- 참깨 1큰술
- 고추장 2큰술
- 매실청 3큰술
- 참기름 2큰술
- 물엿 1큰술
- 간장 3큰술
- 참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맛있는 양념장 만들기: 먼저, 넓은 볼에 고추장 2큰술, 달콤한 매실청 3큰술, 고소한 참기름 2큰술, 윤기를 더해줄 물엿 1큰술, 감칠맛을 낼 간장 3큰술, 마지막으로 고소한 참깨 1큰술을 모두 넣고 꼼꼼하게 섞어주세요. 이렇게 맛있는 양념장이 완성됩니다.
Step 2
아삭한 채소 준비 (애호박): 애호박은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제거한 후, 채칼을 이용해 얇고 길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채 써는 굵기에 따라 식감이 달라지니 취향껏 조절해주세요.
Step 3
아삭한 채소 준비 (당근): 당근도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긴 후, 애호박과 마찬가지로 얇고 길게 채 썰어주세요.
Step 4
애호박 볶기: 팬을 중불로 달구고 올리브유를 살짝 두른 후, 채 썬 애호박을 넣고 소금을 아주 약간만 뿌려주세요. 약 2분에서 3분 정도만 살짝 볶아줍니다. 애호박의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만 볶아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볶는 시간은 채 썬 두께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Step 5
당근 볶기: 당근도 같은 방법으로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채 썬 당근을 넣은 후, 소금을 살짝 뿌려 중불에서 약 2분에서 3분 정도만 볶아줍니다. 당근은 애호박보다 조금 더 단단하므로 살짝 더 익혀주되, 너무 물러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6
어린잎 채소 세척: 신선한 어린잎 채소는 흐르는 물에 2~3번 정도 가볍게 헹궈 먼지나 이물질을 제거해주세요. 헹군 후에는 채반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7
어린잎 새싹 세척: 어린잎 새싹도 어린잎 채소와 동일한 방법으로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해 준비합니다.
Step 8
육회 핏물 제거: 신선한 육회는 키친타월을 여러 장 겹쳐 사용하거나 꾹꾹 눌러가며 핏물을 꼼꼼하게 제거해주세요. 핏물을 잘 제거해야 육회의 잡내를 없애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9
맛있게 비벼 먹기: 준비된 육회를 믹싱볼에 담고, 만들어둔 양념장의 2/3 정도를 넣어 조물조물 부드럽게 버무려주세요. (양념은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깊이가 있는 그릇에 따뜻한 밥을 담고, 그 위에 물기를 제거한 어린잎 채소와 어린잎 새싹, 볶아둔 애호박과 당근을 보기 좋게 올립니다. 그 가운데에 양념한 육회를 올리고, 가운데에 신선한 달걀 노른자를 톡 올려주세요. 취향에 따라 남은 양념장을 더 넣고 젓가락이나 숟가락으로 슥슥 비벼 맛있게 즐기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