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 칼칼! 제철 무와 함께 끓인 ‘소고기 콩나물국’
개운한 아침을 열어줄, ‘소고기 콩나물국’ 레시피
신선한 제철 무와 부드러운 소고기, 아삭한 콩나물이 만나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맛을 선사하는 ‘소고기 콩나물국’입니다. 맑고 깊은 국물은 해장용으로도, 밥상 위 든든한 국거리로도 손색이 없어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소고기 콩나물국 메인 재료- 한우 국거리용 소고기 200g (핏물을 충분히 제거해주세요)
- 신선한 콩나물 200g
- 제철 무 1토막 (약 1/4개 분량, 얇게 나박 썰어주세요)
- 쪽파 1/2줌 (송송 썰어주세요)
- 청양고추 2개 (송송 썰어 매콤함을 더해주세요)
- 홍고추 1/2개 (색감과 부드러운 매콤함을 더합니다)
- 다진 마늘 1큰술 (국물 맛의 풍미를 살려줍니다)
- 시원한 물 8컵 (약 1.6L)
맛을 더하는 양념- 감칠맛 나는 국간장 2큰술
- 기호에 맞게 소금 1/2큰술 (간을 보면서 조절해주세요)
- 감칠맛 나는 국간장 2큰술
- 기호에 맞게 소금 1/2큰술 (간을 보면서 조절해주세요)
조리 방법
Step 1
요리의 시작은 재료 준비! 먼저, 한우 국거리용 소고기는 키친타월을 이용해 핏물을 꼼꼼하게 제거해주세요. 핏물을 제거해야 국물이 깔끔하고 잡내가 나지 않아요. 무는 약 0.3cm 두께로 얇게 나박 썰어 준비하고, 쪽파와 고추는 송송 썰어둡니다. 다진 마늘도 미리 준비해주세요.
Step 2
본격적인 육수 내기! 냄비에 핏물을 제거한 소고기와 물 8컵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20분간 은근하게 끓여주세요. 끓이는 동안 표면에 떠오르는 거품과 불순물은 꼼꼼하게 걷어내야 맑고 깊은 육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완성된 소고기 육수는 면보나 고운 체에 걸러 깔끔하게 준비합니다. (이때, 다진 마늘은 체에 밭쳐 육수에 같이 끓여주면 마늘 건더기 없이 깔끔하게 마늘 향만 우러나옵니다.)
Step 3
육수에 맛과 시원함을 더할 차례! 냄비에 걸러낸 소고기 육수를 다시 붓고, 준비해둔 나박 썬 무를 넣어주세요. 무가 투명해지고 어느 정도 익을 때까지 끓이다가, 깨끗하게 씻은 콩나물과 쪽파의 줄기 부분을 함께 넣어 3분간 더 끓여줍니다. 콩나물은 너무 오래 끓이면 비린 맛이 날 수 있으니 시간을 지켜주세요.
Step 4
마지막 간 맞추기! 국간장 2큰술과 기호에 따라 소금 1/2큰술을 넣고 간을 맞춰줍니다. (국간장과 소금 양은 재료와 입맛에 따라 가감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송송 썬 쪽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한소끔만 더 끓여주면 맛있는 소고기 콩나물국이 완성됩니다.
Step 5
따끈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기세요!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이 일품인 ‘소고기 콩나물국’이 완성되었습니다. 맑은 국물은 속을 편안하게 해주고, 아삭한 콩나물과 부드러운 소고기의 조화가 훌륭하답니다. 오늘 밥상에 맛있는 국 한 그릇을 더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