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 도토리묵 무침
막걸리 안주로 딱! 초간단 도토리묵 무침 황금 레시피
비 오는 날 생각나는 매콤새콤한 도토리묵 무침! 400g 도토리묵 한 팩만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어요. 탱글한 식감과 아삭한 채소, 감칠맛 나는 양념장이 어우러져 막걸리가 절로 생각나는 환상의 안주랍니다. 지금 바로 따라 해서 맛있는 묵요리를 즐겨보세요!
주재료- 도토리묵 400g 1팩
- 당근 50g (약 1/4개)
- 오이 50g (약 1/4개)
- 상추 7장
양념장- 고춧가루 1.5큰술
- 진간장 3큰술
- 설탕 1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참기름 2큰술
- 통깨 (깨소금) 1큰술
- 고춧가루 1.5큰술
- 진간장 3큰술
- 설탕 1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참기름 2큰술
- 통깨 (깨소금)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도토리묵 400g 한 팩을 준비해주세요. 묵을 포장지에서 꺼내어 먹기 좋은 크기(약 1.5cm 두께의 길쭉한 모양)로 썰어주세요. 너무 얇으면 부서지기 쉬우니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인 후, 썰어둔 도토리묵을 넣고 약 3분간 데쳐주세요. 이렇게 데치면 묵의 잡내도 제거되고 더욱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Step 3
데친 묵은 즉시 찬물에 헹궈 탱글함을 유지시켜 주세요. 그런 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묵을 거꾸로 들어 살짝 흔들어주면 물기가 더 잘 빠져요.
Step 4
채소 재료를 손질할 차례예요. 당근과 오이는 각각 50g씩 준비해서, 0.3cm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상추 7장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큼직하게 2~3등분해서 준비합니다.
Step 5
이제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볼까요? 볼에 진간장 3큰술, 설탕 1큰술, 고춧가루 1.5큰술, 다진 마늘 0.5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6
넓은 볼에 물기를 제거한 도토리묵을 담아주세요. 상추를 제외한 준비된 당근, 오이 등 야채와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모두 넣고 묵과 함께 버무려주세요.
Step 7
풍미를 더해줄 참기름 2큰술과 고소한 맛을 더해줄 통깨(깨소금) 1큰술도 함께 넣어주세요. 참기름은 마지막에 넣어줘야 고소한 향이 날아가지 않고 더욱 맛있답니다.
Step 8
묵이 으깨지지 않도록 손으로 살살 조심스럽게 버무려주세요. 양념장이 묵과 채소에 골고루 배도록 가볍게 섞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9
마지막으로 큼직하게 잘라둔 상추를 넣고 살짝 섞어주세요. 상추를 마지막에 넣어야 아삭한 식감을 그대로 살릴 수 있어요.
Step 10
모든 재료를 넣고 다시 한번 가볍게 섞어주면, 먹음직스러운 도토리묵 무침이 완성됩니다! 상큼하고 맛깔스러운 향이 벌써부터 군침 돌게 하네요.
Step 11
탱글탱글 부드러운 식감과 아삭한 채소가 어우러진 도토리묵 무침 완성입니다. 비 오는 날 막걸리와 함께 즐기면 더욱 꿀맛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