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10월 2021
부드럽고 달콤한 꿀 계란말이





부드럽고 달콤한 꿀 계란말이

펀스토랑 종이포일 활용, 꿀의 풍미 가득한 달걀말이 레시피

부드럽고 달콤한 꿀 계란말이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최근 달걀값이 부담스러워 장바구니 물가 걱정이 많으시죠? 하지만 달걀은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우리 식탁의 필수 재료인데요. 신선한 달걀은 껍질이 까끌까끌하고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답니다. 씻지 않고 그대로 보관해주세요. 오늘은 ‘펀스토랑’에 소개되었던 종이포일을 활용한 ‘꿀 달걀말이’ 레시피를 심지호 님의 방식으로 소개해 드릴게요. 꿀을 넣어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달걀말이, 함께 만들어 볼까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달걀/유제품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부침
  • 인분 : 1 인분
  • 조리시간 : 1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요 재료

  • 달걀 3개
  • 두유 2큰술 (없으면 우유 사용 가능)
  • 꿀 1/2큰술
  • 소금 2~3꼬집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달걀 3개를 준비해주세요. 달걀은 깨끗하게 씻지 않고 그대로 사용합니다.

Step 1

Step 2

볼에 달걀 3개를 깨뜨려 넣고, 거품기로 부드럽게 풀어줍니다. 이때, 두유 2큰술을 넣어주면 달걀 비린내를 잡아주고 더욱 촉촉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만약 두유가 없다면 같은 양의 우유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2

Step 3

달걀물에 달콤함을 더해줄 꿀 1/2큰술과 간을 맞춰줄 소금 2~3꼬집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저어주세요.

Step 3

Step 4

약불로 달군 팬 위에 종이 포일을 깔아줍니다. 종이 포일을 사용하면 팬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고 설거지까지 간편해져요. 준비된 달걀물을 종이 포일 위에 붓고, 달걀물이 80% 정도 익어 윗면이 살짝 덜 익은 상태가 되면 조심스럽게 돌돌 말아주세요. 마치 카스테라를 만들듯, 계란이 80% 익었을 때 말아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다시 남은 달걀물을 붓고 익으면 또 말아주는 과정을 반복하면 됩니다. 달걀 표면이 살짝 갈색으로 변하는 것은 꿀이 들어가 캐러멜화되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타지 않은 것이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Step 4

Step 5

종이 포일만 사용하면 팬에 계란이 살짝 달라붙을 수 있어요. 좀 더 부드럽게 만들고 싶다면 팬에 기름을 아주 살짝 둘러주거나, 말아놓은 계란을 팬 한쪽으로 밀어 남은 달걀물을 부어 익혀가며 말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더욱 풍성하고 먹음직스러운 달걀말이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Step 5

Step 6

종이 포일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팬의 열이 고르게 전달되지 않으면 계란이 살짝 눌어붙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이는 조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이니 참고해주세요.

Step 6

Step 7

이렇게 해서 펀스토랑 종이포일 꿀달걀말이가 완성되었습니다! 은은한 꿀의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아이들 간식이나 도시락 반찬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Ste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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