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1월 2025
주말 아침을 위한 부드러운 오므라이스





주말 아침을 위한 부드러운 오므라이스

온 가족이 좋아하는 간단하고 맛있는 오므라이스 레시피

주말 아침을 위한 부드러운 오므라이스

따뜻하고 느긋한 주말 아침, 누구나 좋아하는 부드러운 오므라이스로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식사를 즐겨보세요. 알록달록한 채소와 촉촉한 계란이 어우러져 보기에도 좋고 맛도 훌륭하답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밥/죽/떡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볶음
  • 인분 : 5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볶음밥 재료

  • 애호박 1/4개
  • 양파 1/4개
  • 버섯 (취향껏) 30g
  • 당근 1/4개
  • 햄 (스팸 또는 좋아하는 햄) 50g
  • 밥 1.5 공기

계란 지단

  • 계란 5알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므라이스의 속이 될 볶음밥 재료를 준비합니다. 애호박, 양파, 버섯, 당근, 햄을 모두 잘게 썰어주세요. 아이들이 먹기 좋게 작게 다져주면 더욱 좋습니다. 특별히 좋아하는 채소가 있다면 추가하거나 생략해도 좋아요.

Step 1

Step 2

중불로 달군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썰어둔 채소와 햄을 모두 넣고 볶아주세요. 채소가 투명해지고 햄에서 기름이 나올 때까지 충분히 볶아 향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2

Step 3

채소와 햄이 어느 정도 익으면 따뜻한 밥을 넣어주세요.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주걱으로 잘 풀어가며 채소, 햄과 골고루 섞이도록 볶아줍니다.

Step 3

Step 4

밥이 재료와 잘 섞이면, 굴소스 3큰술을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굴소스 대신 간장을 사용해도 좋지만, 굴소스를 넣으면 감칠맛이 더해져 훨씬 맛있어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통깨를 솔솔 뿌려 고소함을 더해주면 맛있는 볶음밥 완성입니다.

Step 4

Step 5

넓은 볼에 계란 5알을 깨뜨려 넣고, 알끈을 제거한 후 거품기로 곱게 풀어 계란물을 만들어주세요. 소금 간은 따로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볶음밥의 간이 충분하기 때문이에요.

Step 5

Step 6

깨끗한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로 달군 후, 계란물을 한국자 부어 팬 전체에 얇고 둥글게 퍼지도록 지단을 부쳐주세요. 계란이 너무 익지 않도록 약불에서 은은하게 익히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6

Step 7

지단이 반쯤 익었을 때, 미리 만들어 둔 볶음밥을 계란 지단 가운데에 보기 좋게 올리고, 계란 지단의 양 옆을 볶음밥 위로 조심스럽게 접어 포개줍니다. 마치 이불을 덮어주듯 부드럽게 감싸주세요.

Step 7

Step 8

완성된 오므라이스를 접시 위로 조심스럽게 뒤집어 담아줍니다. 밥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팬을 뒤집듯이 한번에 샥! 모양이 예쁘게 잡혔다면, 취향에 따라 케첩을 뿌려 보기 좋게 장식해주세요.

Step 8

Step 9

우리 가족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인원수에 맞춰 넉넉하게 만들었어요. 알록달록한 채소와 부드러운 계란이 어우러진 오므라이스로 행복한 주말 아침 식사를 완성해보세요!

Step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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