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별미! 영양 만점 과메기 맛있게 즐기는 법
가을/겨울 제철 맞은 과메기, 비린 맛 없이 누구나 맛있게 먹는 완벽 레시피
찬 바람 불기 시작하면 생각나는 최고의 술안주이자 밥반찬, 바로 과메기죠! 아직 과메기가 익숙하지 않으시거나 더 맛있게 즐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비린 맛은 잡고 감칠맛은 살리는 과메기 즐기는 법을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신선한 제철 과메기로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보세요!
주재료- 손질된 과메기 7마리
- 신선한 쌈배추
- 쪽파 한 줌
- 꼬시래기 (염장 또는 생것)
- 물미역
- 청양고추
- 마늘
곁들임 양념- 초고추장
- 쌈장 (선택 사항)
- 초고추장
- 쌈장 (선택 사항)
조리 방법
Step 1
과메기를 처음 드시거나 즐겨 드시지 않는 분들도 쌈 채소와 함께라면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기실 수 있어요. 취향에 맞는 쌈 채소를 준비해 주세요. 싱싱한 쌈배추, 알배추, 상추 등 어떤 채소든 좋지만, 깨끗하게 세척한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과메기의 맛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습니다.
Step 2
저는 특히 달큰한 맛이 일품인 알배추를 함께 준비했어요. 알배추는 잎이 부드럽고 단맛이 강해 과메기와 쌈을 싸 먹었을 때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3
향긋한 쪽파가 있다면 준비해서 한입 크기로 썰어 넣어주세요. 쪽파의 알싸한 맛이 과메기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줍니다.
Step 4
과메기 하면 빠질 수 없는 조합이죠! 매콤한 맛을 더해줄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하고, 마늘은 얇게 편으로 썰어 신선한 맛을 살려주세요. 쌈 싸 먹을 때 함께 곁들이면 느끼함도 잡아주고 맛의 균형을 맞춰줍니다.
Step 5
저는 집에 있는 염장 꼬시래기를 활용했어요. 염장 꼬시래기는 충분히 물에 담가 소금기를 완전히 뺀 후, 여러 번 깨끗하게 헹궈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꼬들꼬들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과메기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합니다. 생 꼬시래기를 사용하신다면 바로 헹궈 사용하시면 됩니다.
Step 6
바다의 풍미를 더해줄 물미역도 조금 준비했습니다. 물미역은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해 주세요.
Step 7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과메기입니다! 2명이 드시기에는 보통 5~6마리면 넉넉하게 즐길 수 있어요. 저는 이미 손질된 과메기를 구매했기에 바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기만 하면 됩니다. 너무 잘게 자르면 과메기 특유의 풍미를 느끼기 어려우니, 입안 가득 씹히는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적당히 도톰하게 썰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8
준비된 신선한 쌈 채소와 다채로운 해초, 그리고 먹기 좋게 썬 과메기를 보기 좋게 접시에 담아내세요. 여기에 새콤달콤한 초고추장과 취향에 따라 쌈장을 곁들여주시면, 풍성하고 맛있는 과메기 한 상이 완성됩니다. 제철 과메기로 입안 가득 행복을 느껴보세요!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