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12월 2024
온 가족이 좋아하는 단짠! 돼지 등갈비 마늘쫑 꽈리고추 조림





온 가족이 좋아하는 단짠! 돼지 등갈비 마늘쫑 꽈리고추 조림

쫄깃한 돼지 등갈비와 아삭한 마늘쫑, 매콤달콤 꽈리고추의 환상적인 조화, 데리야끼 소스로 완성하는 밥도둑 레시피

온 가족이 좋아하는 단짠! 돼지 등갈비 마늘쫑 꽈리고추 조림

주말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줄 특별한 메뉴, 돼지 등갈비찜을 소개합니다. 깊고 풍부한 데리야끼 양념에 부드럽게 졸여진 등갈비와 함께, 아삭한 마늘쫑과 매콤달콤한 꽈리고추가 어우러져 환상의 맛을 선사합니다. 특별히 준비한 초벌 삶기 과정으로 돼지 등갈비의 잡내를 완벽하게 제거하고, 조리 시간을 단축하여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갓 지은 밥 위에 올려 먹으면 밥 두 공기는 뚝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단짠의 정석, 꽈리고추와 마늘쫑까지 곁들여져 고기의 느끼함도 잡아주니, 따로 또 같이 먹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매력적인 돼지 등갈비찜,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돼지고기
  • 상황 : 일상
  • 조리법 : 조림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중급

주재료

  • 돼지 등갈비 700g (뼈를 따라 썰어 준비)
  • 마늘쫑 10줄 (약 15cm 길이로 썰어 준비)
  • 꽈리고추 200g (꼭지를 제거하고 반으로 썰어 준비)
  • 생강 1/2톨 (얇게 편 썰기)
  • 식용유 3큰술

달콤 짭짤 데리야끼 양념

  • 물 100ml
  • 양조간장 6큰술
  • 설탕 1큰술
  • 올리고당 2큰술
  • 맛술 (미림) 3큰술

등갈비 잡내 제거용 (초벌 삶기)

  • 물 1L
  • 된장 1/2큰술
  • 인스턴트 커피 가루 1/2큰술
  • 소주 3큰술
  • 월계수잎 2장

조리 방법

Step 1

돼지 등갈비는 뼈 마디를 따라 칼집을 내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이 과정에서 뼈 사이사이에 붙어 있는 기름기도 제거해주면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

Step 2

썰어 놓은 등갈비는 찬물에 두세 번 헹궈 핏물과 불순물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세요.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꼼꼼히 헹궈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2

Step 3

큰 냄비에 물 1L를 붓고 된장 1/2큰술, 인스턴트 커피 가루 1/2큰술, 소주 3큰술, 월계수잎 2장을 넣고 팔팔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손질해 둔 등갈비를 넣고 중불에서 약 20분간 초벌로 삶아 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등갈비의 잡내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육질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3

Step 4

초벌로 삶아진 등갈비는 찬물에 재빨리 헹궈 열기를 식힌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볶을 때 기름이 튈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Step 4

Step 5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 3큰술을 두르고, 물기를 제거한 등갈비를 넣어 중불에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등갈비 표면이 살짝 갈색이 돌도록 구워주면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Step 5

Step 6

등갈비가 어느 정도 구워지면, 썰어 놓은 마늘쫑과 꽈리고추를 넣고 등갈비와 함께 2~3분간 달달 볶아 향을 내줍니다. 이때 마늘쫑의 향긋함과 꽈리고추의 매콤한 향이 등갈비와 어우러지기 시작합니다.

Step 6

Step 7

프라이팬 뚜껑을 덮고 불을 중약불로 줄인 뒤, 약 20분간 뭉근하게 끓여줍니다. 등갈비 속까지 부드럽게 익히면서 채소에서도 맛있는 수분이 우러나오도록 하는 과정입니다.

Step 7

Step 8

채소가 부드럽게 익으면, 꽈리고추와 마늘쫑은 잠시 다른 그릇에 덜어둡니다. 이제 프라이팬 뚜껑을 열고, 미리 섞어둔 데리야끼 양념 재료 (물, 간장, 설탕, 올리고당, 맛술)를 붓고 바글바글 끓입니다. 양념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약불로 조절하여 약 5분간 걸쭉하게 졸여줍니다.

Step 8

Step 9

졸아든 데리야끼 소스를 국자 등으로 떠서 등갈비 위에 골고루 끼얹어 줍니다. 이렇게 하면 등갈비에 양념이 더욱 깊숙이 스며들어 맛이 배가 됩니다.

Step 9

Step 10

양념에 조려진 마늘쫑과 꽈리고추는 전체적으로 윤기가 흐르며 부드럽게 익은 모습을 보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채소의 식감과 풍미가 살아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0

Step 11

채소가 양념에 너무 졸아들기 전에, 맛있는 마늘쫑과 꽈리고추를 먼저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둡니다. 이렇게 하면 나중에 등갈비와 함께 곁들여 먹기 좋습니다.

Step 11

Step 12

등갈비만 남은 프라이팬에 불을 다시 중불로 올립니다. 남은 소스를 졸여가며 등갈비에 윤기 나고 진한 색깔이 입혀지도록 2~3분간 더 볶아줍니다. 소스가 졸아들면서 등갈비의 표면이 먹음직스럽게 코팅됩니다.

Step 12

Step 13

양념이 잘 배어 먹음직스럽게 조려진 등갈비를 준비한 접시에 보기 좋게 담고, 그 위에 미리 덜어두었던 마늘쫑과 꽈리고추를 곁들여 완성합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가장 맛있습니다!

Step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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